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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올림플래닛과 ‘메타버스 활성화’ MOU
한미글로벌은 건설분야 메타버스 활성화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올림플래닛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공공기관·전시·커머스·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브랜드에 가상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다. 양사는 보유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
2022.04.13 11:35
농심, 생생우동 이어 둥지냉면도 띠지 포장…플라스틱 사용 줄여
농심이 생생우동에 이어 둥지냉면도 묶음포장 방식을 간소화 한다. 포장지를 줄여 플라스틱 사용 감소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자사 제품 둥지냉면의 묶음 포장 방식이 이달부터 변경된다. 기존에는 둥지냉면의 4개들이 묶음 포장을 비닐로 재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제는 띠지를 쓰기로 한 것....
2022.04.13 11:34
‘K-푸드’ 불닭볶음면 10년…수출 17배 날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2012년 4월 13일 첫 출시 이후 10돌을 맞았다. 불닭브랜드는 당시 위기의 삼양을 되살려낸 희대의 회심작으로 지금은 한해 해외 수출 판매만 6억 3000만개를 돌파하며 삼양식품의 일등공신이 됐다. 불닭볶음면의 수출로 삼양식품은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갱신 중이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2022.04.13 11:34
집에서 더 고급스럽게…고물가에 ‘홈 미식회’ 즐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2년을 넘어서면서 소비자들이 ‘홈 미식회’ 트렌드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선호 트렌드가 식재료 구매 행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문 식당에서나 접할 수 있던 식재료들이 치솟는 외식물가에 ‘홈 미식회’로 주목을 받게됐다는 분석이다. 13...
2022.04.13 11:34
"韓, ‘美방위산업 공급망 재편’ 시장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미국의 방위산업 공급망 재편을 한미 방산 협력의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했다. 산업연구원은 13일 발표한 '미국 방위산업 공급망 조사 보고서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의 공급망 단절을 통해 자국의 제조기반을 강화하고 기술패권을 확보하...
2022.04.13 11:30
“지방이전은 ‘국가적 자해’”… 吳 업은 산은, 반격 개시?
산업은행(사진) 등 국책은행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여야 모두의 찬성 기조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각 당에서 조금씩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산은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ldqu...
2022.04.13 11:23
“보험 앱도 배달·결제 가능한 플랫폼으로”
보험업계가 보험사도 은행처럼 송금과 결제, 음식배달 주문 등 종합 금융·생활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게 허용해달라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했다. 또 빅테크 등에도 보험대리점 규율체계를 도입하는 등 규제 형평성을 맞춰달라고 요청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2022.04.13 11:22
주택금융 신청서류 확 줄인다…금융위, 6월부터 시행령 개정
각종 서류 제출 부담이 컸던 주택금융 이용자들의 수고가 줄어든다. 오는 6월부터 공공 정보 시스템이 연계돼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자금 신청이 간편해질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주택금융 신청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령에...
2022.04.13 11:22
팬데믹 기간, 부자의 56% 자산 증가…대중은 32%만 ↑
국내 49세 이하의 ‘영리치’는 올드리치와는 달랐다. 이들은 회사원이나 전문직으로 근로소득을 기반으로 부를 쌓았으며,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열망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 역시 ‘부 축적’의 1등 공신으로 부동산을 꼽아 ‘부동산 광풍’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 ...
2022.04.13 11:22
‘영리치’는 평균자산 66억…회사원·전문직이 절반
국내 ‘영리치’(49세 이하)의 총 자산은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인당 1.7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연소득은 4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회사원과 전문직이 영리치의 절반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13일 내놓은 ‘2022 Korean Wealth Repo...
2022.04.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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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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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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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