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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코나아이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NH농협카드는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 사업을 안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각지에 있는 NH농협 영업점 인프라와 코나아이의 기술력으로 지역화폐 범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력...
2022.06.13 15:58
금감원 분조위, "하나銀 헬스케어펀드 최대 80% 배상"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의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의 투자손실을 두고 최대 80%를 배상할 것을 권고했다. 1등급 초고위험 상품을 판매하면서 내부통제 미비로 고액·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책임이 큰만큼 높은 배상비율이 나왔다. 이번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후 처음 열렸다. 금융감독원은...
2022.06.13 15:58
GS건설, 대구 신암4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헤럴드경제=증권부] GS건설은 대구 신암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3552억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3.9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2022.06.13 15:55
LG에너지솔루션, 5818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2공장 신규 시설에 581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2023년 10월 31일까지다. 회사측은 “원통형 4680 배터리 공급 및 설비 완성도 향상을 위한 양산 라인 운영 목적”이라고 밝혔다.
2022.06.13 15:47
정부·화물연대, 마라톤회의서도 접점 못찾아…물류 막히고 생산중단 가시화
정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총파업 후 첫 주말 마라톤협상을 이어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총파업이 13일로 일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지난 주말 실무협의를 벌인 결과에 대해 “화물연대와...
2022.06.13 15:42
에스에이티이엔지, 32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에스에이티이엔지는 KANEMATSU CORPORATION과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1억8784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8.4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2월 9일까지다.
2022.06.13 15:13
LG생활건강·마켓컬리, ‘완전 냉장유통’ 피지오겔 화장품 출시
LG생활건강과 마켓컬리가 만나 첫 냉장 화장품을 선보인다. 13일 LG생활건강과 마켓컬리는 피지오겔 브랜드의 ‘콜드테라피’ 라인으로 앰플과 크림 등 냉장 화장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원료부터 배송까지 풀콜드체인(완전 냉장유통)이 적용됐다. 열과 빛에 쉽게 변하는 비타민C의 효능을 신선하...
2022.06.13 15:02
“법 없으니 우리끼리라도”…코인거래소, 상장·폐지 공통기준 마련
국내 주요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루나 사태 재발을 막기위해 올 하반기에 거래지원(상장) 등과 관련된 공통 심사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동협의체도 만들기로 했다. 다만 법적 의무가 아닌 업무협약 형식의 자율규제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코인거...
2022.06.13 14:59
화물연대 파업 피해규모 약 1.6조…철강>석유화학>자동차 등 순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발생한 국내 산업계 피해 규모가 약 1조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순으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12일 엿새간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주요 업종에서 총 1조5868억원 상당의 생산·출하&m...
2022.06.13 14:53
국내 경유·휘발윳값 날마다 최고가…ℓ당 2070원선 돌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에 따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리터(ℓ)당 2070원 선을 넘으면서 날마다 최고가를 갈아치고 있는 가운데 경유가 휘발유 가격을 또다시 추월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2022.06.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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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