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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이젠 에베레스트 오른다”
매년 백두대간 종주 눈길박종원 사장 외 10여명 도전“이제 세계의 지붕에 도전하겠다”백두대간 종주를 마친 코리안리 임직원들이 세계 최고봉의 하나인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선다.4일 국내 대표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에 따르면 박종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오는 5월 출국, 10박 11일 일정으로 에베레스트 5500m...
2012.01.04 11:45
보험 ‘전자서명’ 도입…상품설계 인터넷으로 수정 가능
계약 한건 당 1000원 절감 효과금융위원회는 보험계약을 할 때 전자서명 제도를 도입하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지금까지 보험계약은 상품설명서와 청약서에 서명하고 상품설계를 바꾸려면 설계사를 직접 만나 청약서를 또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청약서 재기재에 따른 종이 낭비...
2012.01.03 10:46
생보업계, ‘100세 시대’ 은퇴시장 선점 각축전
보험업계가 내년부터 100세 시대에 대비한 은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대한생명, 신한생명 등 생명보험사는 초고령자 시장 선점을 내년도 핵심 경영 목표로 세우고 획기적인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생보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2012년 경영방침을 ‘창의적 변화ㆍ혁신ㆍ도전’으로...
2011.12.29 10:25
보험사 대출 연대보증 폐지
보험사 가계대출의 연대보증제도가 폐지된다. 기업대출의 연대보증은 대폭 축소된다.금융감독원은 보험사 가계대출의 연대보증을 폐지하되, 신용도가 낮아 연대보증 없이 대출받기 어려운 사람은 보증보험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28일 밝혔다.기업대출도 가족, 친척 등 호의관계에 바탕을 둔 연대보증이 폐지된다. 단 대...
2011.12.28 15:04
차티스 CCM 재인증 획득...외국계 보험사 ‘최초’
미국계 손해보험사인 차티스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외국계 보험사가 CCM 재인증을 획득한 것은 최초다.‘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체계...
2011.12.26 16:23
<포토뉴스> LIG손보, 영업연속성계획 국제표준 인증
LIG손해보험은 26일 세계적인 인증 전문기관인 SGS코리아로부터 영업연속성계획(이하 BCPㆍBusiness Continuity Plan)에 대한 국제 표준인 영국표준협회의 BS25999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2011.12.26 10:54
천안-논산고속 교통사고 보험 처리는 어떻게?
지난 24일 발생한 천안-논산고속도로 90중 차량 추돌사고의 보험 처리는 어떻게 될까?.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피해자와 가해자는 자동차보험의 담보와 보상 한도 등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받는다.현행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은 차량 소유주에게 사고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2011.12.25 15:46
이들이 있어 올 겨울은 춥지 않네…
보험업계 봉사활동 눈길보험사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이웃돕기 행사를 벌여 이목이 쏠린다.동부화재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more 희망plus’ 행사를 벌인다. 고객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나눔포인트(건당 100 포인트)를 지급하고...
2011.12.23 11:25
그린손보 600억원 유상증자 단행...주당 발행가 2500원
그린손보가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그린손보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재무안정화를 꾀한 후 매각을 재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그린손보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인핸스먼트컨설팅 등 기존 주주들을 상대로 액면가(5000원) 미만의 주주배정 방식으로 총 600억원 상당의 증자를 단행키로...
2011.12.22 11:46
만들긴 했는데…마일리지車 보험 팔까 말까
‘수익성 밝지 않다’ 판단보험사들 판매에 소극적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출시를 준비중인 손해보험사들이 상품 출시에 앞서 말못할 고민에 빠졌다. 금융당국의 권고로 상품을 만들기는 했지만 이 상품이 막상 회사 수익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22일 손보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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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