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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6월 28일 임시주총 소집·상장폐지 신청”
[헤럴드경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컨소시엄을 최대주주로 둔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가 다음 달 28일 본격적인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다음 달 28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열리는 상장폐지를 위한 임시주주총회의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
2023.05.18 19:31
“몇천원으로 사는 삶엔 50만원도 절실” 6개월간 대부업·일수업체 돌았다[소액생계비리포트]
열심히 산다고 누구나 풍족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다. 안락한 잠자리, 균형 잡힌 식사, 계절에 맞는 옷차림이 어려운 이들도 있다. ‘최소한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잘 짜여졌는가가 선진국의 요건이라면, 한국은 몇 점일까. 금융위원회는 3월 27일 소액생계비 대출을 출시했다...
2023.05.18 18:32
구원투수 한형기 마저 직무정지…바람 잘 날 없는 원베일리 [부동산360]
2990가구에 달하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 집행부가 연달아 직무정지 상태에 놓이게 됐다. 집행부의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시공사와 공사비 등 협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8월로 예정된 입주 일정에 미칠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51부는 18일 한형기 원베일리 부조합장...
2023.05.18 18:01
전세계 MZ세대 “생계비와 실업, 가장 큰 사회문제”
[헤럴드경제] 글로벌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생계비와 실업, 기후 변화를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딜로이트 2023 글로벌 MZ 세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가 ‘생계비’라고 답한 MZ 세대가 가장 많...
2023.05.18 17:56
지주 손자회사되는 하나운용…대체투자랑도 합쳐지나 [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하나금융지주가 자산운용 역량 확대를 목표로 올 하반기 새출발하는 하나UBS자산운용에 대한 대대적 혁신에 들어간다. 오는 3분기 하나UBS자산운용이 지주의 손자회사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경영진 진용을 다시 짜는 것 뿐 아니라 빠른 시일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도 합병해 종합자산운용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2023.05.18 17:40
HL디앤아이한라, 현대삼호중공업 ‘제2돌핀 안벽 공사’ 수주
HL디앤아이한라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발주한 ‘제2돌핀 안벽 신설 공사’를 약 794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돌핀 안벽 신설 공사 사업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 내 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의장 작업을 위한 안벽을 추가 신설하는 공사다. 공사 규모는 의장안벽 383m, 차량용 도...
2023.05.18 17:40
4대 은행, 여성 직원 비율 55%인데…내부 출신 여성 임원은 단 ‘2%’[머니뭐니]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여성 직원 규모가 남성 직원 규모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임원 중 여성 비율은 채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외부 영입 인사를 제외한 내부 출신 여성 임원 비율은 전체의 약 2%뿐인 것으로 집계돼 은행권의 깨재지 않는 &lsqu...
2023.05.18 17:33
고령화도 신용등급 반영하는데…한국 정부는 괜찮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령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나라들은 신용등급을 강등시킬 수 있다” (Rating agencies warn of downgrades if nations fail to tackle costs of ageing) 17일 한 해외유력지 머릿기사 제목이다. 무디스(Moody's),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피치(Fitch) 등 3대 신용평가사가 고령화 대응과 연금개...
2023.05.18 17:33
5·18 기념일 오후 5시 18분 광주 ‘민주의 종’ 타종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오후 5시 18분 광주 민주의 종이 울려 퍼졌다. 광주시는 이날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타종식을 열었다. 광주시는 그동안 기념일 정오에 타종했으나 올해는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오후 5시 18분으로 옮겼다.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2023.05.18 17:32
“삼성전자, 분명히 반도체 재고가 줄고 있다”…점점 밝아오는 하반기 전망 [투자360]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메모리 반도체 재고감소에 따라 하반기 수급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KB증권과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제조사와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2분기를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제조사의 경우 2분기 이후 뚜렷한 재고감소 추세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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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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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어 아파트 이제 그만한다더니…행복주택 마저 ‘하늘꽃’ 대신 ‘스카이포레’ 택했다 [부동산360]
민간 아파트 이름이 건설사 브랜드는 물론 여러 외국·외래어를 조합해 점점 어려워진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주택 사이에서도 공공주택인 것을 드러내지 않는 영어 이름 선호 현상이 늘고 있다. 특히 한글과 고유 지명 이름을 담자며 책자까지 발간했던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영어 단지명을 쓰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방화 스카이포레’ 상표를 출원했다. 이는 SH가 서울 강서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