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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공급사의 날'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18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공급사의 날'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행사에서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공급사들과 공유했다. 보조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와 같은 주기기를 제외한 펌프, 배관, 밸브 등 각...
2023.07.18 16:22
“인뱅보다 파킹통장 금리 높게”…조달 방식 바꾸는 SC제일은행[머니뭐니]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이 수신 전략을 새롭게 탈바꿈하며 가장 높은 예금 금리를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은 물론, 정기예금 상품까지 1금융권 중 최고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 지금까지는 기업의 저축성 수신을 위주로 자금을 조달했지만, 이제는 개인의 수신자금으로...
2023.07.18 16:21
대한항공 일반노조, 임금 3.5% 인상 합의…복리후생 개선
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일반노조와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임금은 3.5% 인상되며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가 기존 기본급의 300%에서 500%로 확대된다.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개선된다.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제주 생수를 복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2023.07.18 16:19
최연혜 가스公 사장 “폭우피해 방지,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 총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8일 “(호우로 인한) 시설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최 사장은 이날 대구 가스공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총괄 지휘하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영진을...
2023.07.18 16:17
최저임금위 '막판'까지 팽팽한 줄다리기...7차 요구안 제출할까
2024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마지막 전원회의에서도 노동계와 경영계는 한 치의 양보없는 팽팽한 입장 차를 보였다. 최저임금위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이 지난 회의 제출을 요구한 7차 수정안에 대해 노동계는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경영계는 한계 상황에 봉착한 중소상인들의 지불능력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3.07.18 16:14
中젊은이들, 취업난에 공산당 가입 잇따라…연내 1억명 넘을 듯
중국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가운데 생존을 위해 공산당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조직부는 지난해 말 당원 수가 1년 전보다 132만명 증가해 모두 9804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입당한 인원이 244만명에 달했다. 이는 창당 100주년을 맞아 438만명이 입당한 2021...
2023.07.18 15:42
DGB대구은행,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3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DGB대구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주민을 위해 3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특별 가계대출, 카드대금 청구유예 등 종합금융지원 대책을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연...
2023.07.18 15:37
DN오토모티브,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DN오토모티브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6%이며 배당금총액은 43억906만원이다.
2023.07.18 15:36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77.1%…전년比 소폭 상승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4개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1~6월 누계 평균 손해율은 77.1%(가마감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6.6%)보다 0.5%포인트 오른 수치다...
2023.07.18 15:14
2주 걸리던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2일로 단축...훈련생 65%↑
최대 14일까지 걸렸던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소요 기간이 2일까지 줄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자동 발급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이다. 18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 후 7일 이내 수강한 훈련생은 4357명(6월)으로 도입 전보다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발급 신청 후 7일 이내 수강한 훈련...
2023.07.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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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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