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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동인천역 철거·복합개발사업 민간제안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민자역사 부지(1만8139.8㎡)에 대한 민간제안 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인천역 민자역사는 운영자인 동인천역사가 점용허가기간(1987년~2017년) 중 경영 악화로 2009년부터 영업 중단된 채 방치돼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초래해 왔다....
2024.07.26 16:17
HL만도, 2분기 영업익 896억…전년비 16.4% ↑
[헤럴드경제=증권부] HL만도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6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473억6000만원으로 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18억7600만원으로 76.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7.26 16:17
[속보]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6437억…전년비 7.1% ↑ ‘역대 최대’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64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7조56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순이익은 2조9566억원으로 5% 늘었다.
2024.07.26 16:15
“은퇴 후에도 일하고 싶어” 초고령화 日 선택은 ‘생애현역’[머니뭐니]
“기업에서 ‘부장’ 소리 듣다가도 퇴직하면 결국 허드렛일해야 하는 게 당연한 수순 아닌가. 주변에 인정받을 수 있는 일자리가 없으니, 자존심에 ‘사장님’ 소리라도 들으려고 자영업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60대 자영업자 A씨) 1000만명에 달하는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 출생)가 ...
2024.07.26 16:11
송미령 농식품 장관 “올해 말까지 기후위기 대응 농산물 수급대책 마련”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 말까지 기후 위기에 대응한 중장기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강원 평창군을 찾아 배추, 무, 당근 등 채소 생육 상황을 점검한 뒤 "지구 온난화가 가속하고 이상 기상이 빈번해지는 만큼 농업 분야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근본적으로 ...
2024.07.26 16:11
“돈 잘 벌고 밸류업도 잘 했더니”…우리금융·신한지주 신고가 [투자360]
우리금융지주와 신한지주가 2분기 호실적과 구체화된 주주환원정책 덕에 26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1.36% 오른 1만61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11.70% 오른 1만6230원으로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신한지주는 이날 전장보다 6.42% 오른 5만8000원에 거래를 ...
2024.07.26 16:01
중대재해 더 줄여야 하는데…'중대재해 사이렌' 채팅방만 82개, 이유 봤더니
중대재해 감축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는 정부 오픈채팅방 ‘중대재해 사이렌’이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카카오는 무료 오픈채팅방 가입 최대 인원을 1500명으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유료로 전환해 비용을 청구하고 있다.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이렌을 48개 각 지방관...
2024.07.26 15:47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2024.07.26 15:45
[포토] 손경식 경총 회장, 베트남 대사관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
2024.07.26 15:29
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역대 최대’ 1조7538억원 시현
농협금융은 지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480억원) 증가한 1조7538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보다 이자익이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날 농협금융 실적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34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1359억원) 증가했다. 다만 비이자이익의 경우 수수료이...
2024.07.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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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