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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사이트 - 김현태> 車부품, 對日 흑자 이후를 준비해야
지난 상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2835억69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고무적인 사실은 이 같은 수출 호조에 중소ㆍ중견기업의 역할이 컸다는 점이다. 지난 1~4월 넉 달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가율이 8.2%로 대기업(1%)보다 높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 부품의 대일 수출이다. 올 들어 사...
2014.07.21 11:42
<세상읽기 - 정재욱> 투표권도 없는 후보자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7ㆍ30 재보궐선거 출마 후보자가 투표권을 상실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새누리당 나경원(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경기 수원을)ㆍ권은희(광주 광산을) 세 후보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야 가릴 것 없이 극심한 눈치보기 전략공천으로 해당 후보들이 선거인...
2014.07.18 11:41
<황해창 선임기자의 세상읽기> 진보야 초보야?
‘등교시간 늦추기’가 요즘 교육현장에서 새로운 화두라고 합니다. 오전 8시대로 맞춰져 온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9시대에 맞추겠다는 것입니다. 진보교육감들이 곳곳을 꿰차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 학생들에게 수면시간을 더 주겠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동량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챙겨보겠다는 ...
2014.07.17 10:12
<글로벌 인사이트 - 백인기> 월드컵과 중국, 중국 기업
요즘 중국 선양(瀋陽)시내 빈 공터에 대형 천막들이 속속 들어섰다. 궁금해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월드컵을 맞아 맥주축제를 하는 임시 장소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24시간으로 대형 스크린을 갖춰 놓고 중국 맥주는 물론 해외 수입 맥주까지 없는 것이 없다. 중국 국영TV 방송국(CCTV)의 스포츠 채널에서는 월드컵의 모...
2014.07.14 11:38
<글로벌 인사이트 - 윤태웅> 아프리카의 새로운 꽃, 아디스아바바
해발 2300m에 위치한 고원의 도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새로운 꽃이라는 뜻이다. 에티오피아는 요즘 새로움을 향한 잰 걸음이 한창이다.데르그 공산정권을 물리친 지 23년이 흘렀고, 혁명세대가 추진한 일련의 경제개발 정책은 피폐해진 국가를 재건하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주 국제연합무역개발...
2014.07.07 11:09
<세상읽기 - 조진래> 아베, 어디까지 가려고 이러나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참 대단한 사람이다. 반대편을 제 편으로 바꿔버리는 반전의 외교적 테크닉이 있다. 불과 몇 달 전 만해도 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종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있어서는 안될 일”,“끔찍하고 쇼킹한 일”이라며 극언에 가까운 수모를 들었다. 북한으로 부터는 “상종할 수 ...
2014.07.04 11:32
<글로벌 인사이트 - 김윤희> 파라과이 인프라 시장 진출은 정공법으로
최근 파라과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조용하기만 하던 이곳에 외국기업들의 방문이 잦아지고, 인프라 개발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2013년 8월에 출범한 카르테스 정부는 올들어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신정부에서 발주한 최초의 대형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일성건설이 수주(7800만달러...
2014.06.30 11:09
<세상읽기 - 정재욱> 생보업계가 위기라는데…
생명보험업계 상황이 심상치 않은 모양이다. 업계의 한 지인은 ‘하루하루 벼랑 끝을 걷는 심정’이라고 전한다. 한발만 잘못 내디디면 천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정도로 판이 위태롭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찬찬히 들어보면 엄살만은 아닌 듯하다. 당장 밖으로 드러나는 것만 해도 그렇다. 이른바 업계 빅3로 꾭히는 삼성ㆍ한...
2014.06.27 12:00
<황해창 선임기자의 세상읽기> 6.25 그리고 오늘
민간인 피해 250만 명, 군인 140만 명, 전쟁고아 10만 명, 이산가족 1000만 명. 섬뜩한 내용인데도 왠지 눈에 익습니다. 6.25, 한국전쟁의 피해입니다. 이런 걸 두고 참상이라고 합니다. 남북한을 합친 피해 수치인데 물론 정확한 자료는 아닙니다. 인터넷에는 한국전쟁 통계자료가 뒤죽박죽입니다. 그럴듯한 무슨 대백과사...
2014.06.25 11:00
<글로벌 인사이트 - 유현주> 가족중심의 칠레인 사로잡기
칠레에서 한 달 이상 머문 외국인들은 칠레인들이 생각보다 차갑고 내향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성향은 칠레인들에게 유독 두드러진 가족중심적 배타성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칠레인들의 삶은 매우 가족 중심적이다. 주변의 칠레인들을 보아도 학교나 직장 밖에서 친구를 만나는 횟수가 한 달에 세 번...
2014.06.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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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아파트 쇼핑 거세진다…집값 오르자 963채 쓸어담았다 [부동산360]
지지부진하던 집값이 상승 초입에 들어서자 외국인들도 국내 부동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물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는 모양새다. 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외국인 집합건물(공동주택, 오피스텔, 빌라 등) 소유권 이전 등기 4월(1479건)~5월(1448건) 연속 1400건을 돌파했다. 외국인 공동주택 소유권 이전 건수가 1400건이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매수한 물건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볼 때 1448건 가운데 서울(194건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