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헤럴드경제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360년 내력의 씨간장을 가진 종가의 간장’
기순도 명인의 장맛은 150m지하에서 퍼올린 맑고 깨끗한 물과 직접 구운담양의 죽염에서 연유한다. 기순도 명인은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은 세상에 내놓을 수 없다고 말하며 하나하나 자식 돌보듯 숙성시킨 장에 생산 이력제를 도입해 부끄럼 없는 장맛을 세간에 나눠주고 있다. 명인의 진장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08...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17대째 내려온 전통 작설차
작설차는 이른 봄, 찻잎이 참새의 혀만큼 자랐을 때 채취하여 제다한다.그래서 참새 작(雀)에 혀 설(舌)을 써서 작설차다. 청허 휴정(1520~1604)으로부터 시작되어 승가로 그 맥이 이어져 16대 용곡스님에 이르렀고,현재는 17대 신광수 명인이 선친의 뒤를 이어 제다법을 계승하고 있다.명인의 작설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200년 전통음식을 망라하는 종부의 소명’
한안자 명인의 동국장은 메주를 떠서 간수를 뺀 천일염에 3년 이상 숙성시켜 끓이거나 간장을 따로 내지 않고 그대로 먹는 생장의 일종이다. 된장과 간장의 장점을 동시에 가진 동국장은 희석하는 정도에 따라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사용해도 각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명인의 동국장에 관한 자세...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인삼부터 홍삼까지, 생을 함께하는 홍삼 할아버지’
명인의 홍삼은 인삼이 사포닌과 단백질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시기인 겨울직전 수확해 가장 많은 영양을 품은 삼으로 만든다. 시중의 다른 홍삼과 달리 입에 척척 붙는 달달한 맛이 나지 않는 이유다. 오염되지 않은 토질과 고산성 기후는 생태적 선택성이 강한 인삼의 생육환경에 최적의 조건이다. 송화수 명인의 홍삼에 대...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임금님의 건강식, 어육장
권기옥 명인의 집안은 오래된 사대부 가문이자, 특히 증조할아버지 때는 흥선대원군과 왕래가 잦았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궁중의 음식을 맛보며 자랐다.권기옥 명인 집안에 100년 이상을 내려온 어육장은 장의일종으로, 궁중과 사대부 양반들이 아니면 담글 수 없었던 고급장이다. 어육장에 관한 자세항정보는...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애주가 집안의 불로장생주
구기주는 쌀과 누룩, 구기자 열매, 잎, 뿌리(지골피)에 두충껍질, 감초, 들국화를 넣어 만드는 술이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지만 은은하게 단맛이 돌아 깔끔하고 뒤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명인은 직접 가꾼 구기자를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 사람 손으로 닦고, 찹쌀과 두충도 농사를 지어 술을 낸다.명인의 구기주에 다한 자...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용인의 물로 빚은 전통명주
‘아침 이슬 같은 영롱한 옥구슬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해서 옥로주라는 이름이붙었다. 전통주 중 흔치 않게 율무가 사용되는데, 에 따르면 율무는 ‘비장을 강화하고 위와 폐를 보하여 해열작용, 이뇨, 청혈, 강장 기능 등을 한다.‘고 되어있다. 또한 약쑥도 첨가되어 그윽한 향이 한결 깊어진다. 당정옥로주에 관한...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한명뿐인 약과 · 유과의 명인
명인이 한과를 만드는 원칙은 약식동원(藥食同源)이다‘. 약과 음식의 근본은 같다’는 조상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해 180종 이상의 한과에 정성을 담고 있다.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몸에 해가 되지 않는 전통방식대로 쌀조청을써 한과를 만든다. 김규흔 명인의 한과에 대한 자세...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정직하게 빚어낸 약떡, 복령조화고’
복령조화고는 설기떡이기 때문에 오래 보관해도 쉽게 쉬거나 상하지않는다. 특히 명인의 복령조화고는 먹을 때 침샘에서 침이 많이 분비 돼소화가 잘 되지 않는 환자들의 원기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그만큼 복령조화고가 약(藥)으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40~60년 된 죽은소나무에서 기생하는 벗인 복령으로 만...
2014.07.24 11:45
<전통식품명인을 찾아서> ‘술집에서 태어나 술로 살아온 조선 3대 명주’
죽력고의 가치를 표현하자면 ‘조선시대 3대명주’라 설명하는 것이 간단하다. 맛의 비밀은 죽력고의 호칭에 숨어 있다. “술 속에 약재가 들어가지 않았는 데도 약재의 맛과 향을 내기 때문에 고(고)라는 말이 들어간다“는 명인의 말대로다. 대나무 숲의 청초한 향 안에 약재의 향긋한 향과 맛이 다 난다. 즉력고에 관한 ...
2014.07.24 11:45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의대 보내려면 이 동네 가야지…뚝뚝 떨어지는 지방도 학군지는 불장 [부동산360]
지난달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으로 대출규제가 강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 아파트도 매매가 하락 영향을 받는 중이다. 이같은 상황에도 지방 학군지는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매매 신고가를 다시 쓰거나 기존 최고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대표 학군지인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범어(2020년 준공)는 지난달 두 차례 연속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용 74㎡가 14일 12억 2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신고가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