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2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원베일리 청약이 예고되는 등 최근 수도권 인기 지역의 집값 상승 기대감에도 불구, 지방 분양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전반적인 분양가 상승 속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미지근한 분위기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2순위 청약은 경기 , 대전, 전북, 서울, 인천, 원주 등에서 총 16건이 진행됐다. 이 중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선 경기·인천 등 수도권마저 대부분 순위 내 마감에 실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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