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문명인이 싫다” 평생 천둥벌거숭이일 줄 알았는데…세상 바꾼 까칠男의 사연[인터뷰-이태호 교수]
"흥. 웃기고 있군!"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언덕이 보이는 곳에 있는 카페 게르부아(Cafe Guerbois). 화가 폴 세잔이 테이블을 탁 치고는 대뜸 소리쳤다. 산만한 몸집에 지저분한 수염, 보풀 많은 외투 등 범상치 않은 그의 돌발행동에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에두아르 마네와 에드가 드가, 클로드 모네와 오귀...
2024.07.10 18:01
‘냉장고에서 3일만 지나도…’ 제철 토마토가 변해요 [식탐]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과일로는 토마토가 손꼽힌다. 6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일 년 중 가장 맛있는 제철 토마토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보관법은 맛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 구입한 토마토를 냉장고에 봉지째 넣는 것이 대표적인 실수다. 수분이 빠져 껍질이 쭈글쭈글해지고 당도 낮아지기 쉽다....
2024.07.10 16:51
인류의 ‘지구 정복’ 비결은 ‘이것’…기후위기 극복 열쇠이기도 [북적book적]
‘지구 정복자’ 인류의 역사는 사실 지구의 그것에 비하면 매우 짧다. 46억 년 전 태어난 지구에 생명이 살기 시작한 것은 40억 년전 전후. 그 이후 600만 년 전이나 돼야 인류가 이곳에서 삶을 시작한다. 지구 생명의 역사를 한 달로 축소해본다면 인간이 침팬지로부터 갈라져 나온 건 불과 1시간 전, 현생 인류...
2024.07.10 15:57
“AI를 사랑한 남자를 떠나 보내는 그녀”…국립발레단 ‘20년 찐친’의 의기투합 [인터뷰]
텅 빈 무대 위의 남과 여, 사랑을 시작한다. 좋은 날은 짧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쯤. 서로를 위해 모든 것을 내줬으나 서서히 멀어져 가는 그를 다시 붙잡을 순 없었다. 불완전한 사람이 아닌 완벽한 존재(AI, 인공지능)와의 사랑을 찾아 남자는 등을 돌린다. 남겨진 여자 강효형, 그는 무대 위의 드라마였다. 올해로 9주...
2024.07.10 13:57
[지상갤러리] 빌리 차일디쉬 개인전, 리만머핀
영국의 유명 작가 빌리 차일디쉬(b.1959)의 개인전 ‘now protected, I step forth’가 서울 용산구 리만머핀에서 진행 중이다. 작가는 화가이자 셀 수 없이 많은 음반을 낸 음악가이며 수십 권의 소설 및 시집을 펴낸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화로운 봄의 숲, 달빛이 비치는 어두운 밤의 바다 그리고...
2024.07.10 13:18
월간 객석과 함께하는 ‘서리풀 오후의 실내악’ 서초를 낭만으로 채운다
음악‧공연예술 전문지 ‘월간 객석’과 서울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8~11월, 오후의 서정을 낭만적인 선율로 채울 ‘서리풀 오후의 실내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객석’과 함께 하는 서리풀 오후의 실내악은 8~11월 총 4회에 걸쳐,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서리풀공원이 있는...
2024.07.10 11:33
비타민D 결핍의 진실, ‘진짜’ 적정 섭취량은?[생로병사의 비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10일 밤 10시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비타민D 보충제가 과연 만병통치약일지 알아본다. 전 세계 의사들의 논란거리인 ‘비타민D 결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양 결핍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4만 7,077명 중 가장 많이 처방된 영양보충제는 비타민D였다(...
2024.07.10 10:15
클라라 주미 강 “분쟁의 시대, 음악으로 사람들 위로하고파”
밀도 높은 소리들이 단단한 내면을 꺼내온 듯 끊김없이 이어진다. 확신에 찬 활 시위에 실려온 뜨거운 감정들이 밀고 들어와 폭발한다. 클라라 주미 강(37·한국 이름 강주미)의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2악장. 주미 강이 지난해 마포아트센터 리사이틀 때부터 함께 한 1702년 제작 스트라디바리우스 ‘튜니스&r...
2024.07.10 10:04
자숙 끝?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2달 만에 복귀…구독자 돌아올까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으로 자숙한 지 약 2개월 만에 돌아왔다. 9일 ‘피식대학’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앤더슨 팩에게 브루노 마스 번호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시작에 앞서 하반기 신규 콘텐츠 업로드 계획도 밝히며 본격 활동 재개를 공식화한 것으...
2024.07.10 10:00
유네스코 “기자들 피살 급증..부조리,환경문제고발”
“아마존 최고령 나무가 톱에 잘려 없어져도, 거기 기자가 없다면, 그대로 서 있는 것이다.” 언론보도원론에 흔히 인용되는 말이다. 목격자의 SNS통신을 포함해 기록-촬영해서 알리는자(기자), 즉 환경감시자가 없다면, 이 세상의 불법과 부조리는 활개를 칠 것이다. 요즘 창궐하는 ‘기레기’도 소탕...
2024.07.10 09:41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집값 어쩐지 너무 오르더라…“전세 반년 사이 4억이 뛰었다”[부동산360]
정부의 대출 규제에 아파트 매매 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유입되며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 주요 지역에선 최근 몇 달간 전세 최고가 계약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출 조이기와 매물 감소가 맞물려 가파른 전세가격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평당) 전세 가격은 평균 약 2442만원으로 2022년 12월(약 2502만원)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내에선 서초구(약 3808원), 강남구(약 3661만원),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