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새책>’행복해지는법’외 다이제스트
▶행복해지는법(김진혁 지음/리더스북)=‘OECD 국가 중 행복지수 꼴찌.’ 대한민국 행복을 말할 때마다 따라붙는 말이다. 경제력은 높아졌는데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김진혁 PD는 대한민국 국민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삶 속에서 해답을 찾았다. 외국의 행복전문가가 아닌 우리 정서에 기반을 둔 한국형 행복해지는 법이...
2011.11.11 08:23
<새책>한강, ‘희랍어 시간’...언어의 안과 밖에 선 경계인
노벨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연약함을 증언”하는 한국의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로 지목된 소설가 한강(41)이 굵직한 소설 한 편을 냈다. 나를 형성하는 언어, 나를 증언하는 언어가 사라진 자리에 존재는 어떻게 드러나는지 롱 샷으로 보여주는 ‘희랍어시간’(문학동네)은 차라리 ...
2011.11.11 08:17
<새책>촘스키가 본 美 민주주의 가면 뒤 추한 얼굴
사르트르는 지식인을 ‘자기와 무관한 일에 참견’하는 존재로 정의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오늘날 지식인의 맨 앞자리에 놈 촘스키를 호명한다 해도 어색할 게 없다. 변형 생성 문법으로 언어학에서 ‘촘스키 혁명’을 이룩한 그는 늘 자신과 무관한 사회비판에 앞장서온 지식인의 표상이다.촘스키의 강연과 기고문을 엮은...
2011.11.11 08:16
화가 박병춘 "섬, 말없는 그 모습이 좋아"
이 작가는 스케치를 보는 게 참 흥미롭다. 한지에 몇날 며칠, 또는 몇달을 걸려 완성한 본격적인 그림도 좋지만, 작은 화첩이나 노트에 쓰윽쓰윽 속도감있게 그려낸 스케치에선 작가의 숨겨진 재능과 작품에의 열정, 일기 쓰듯 드러낸 내밀한 속내가 모두 담겨있기 때문이다.이 땅 곳곳을 누비며 스케치한 그림을 바탕으로 ...
2011.11.10 14:25
R&B 가수 유리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 홍보대사로 발탁!
R&B 가수, 싱어송 라이터 가수로 유명한 가수 유리가 (사)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의 홍보대사로 발탁이 되었다. 가수 유리는 최근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며 다양한 가을 음악회에 초대를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 10월에는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전야제에 초청 받아 서울광장을 그녀의 고운 음색으로 수놓았다...
2011.11.10 11:37
심보선 시인에 ‘노작문학상’
심보선(41·사진) 시인이 제11회 노작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금 여기’ 등 5편이다. 노작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 상은 시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쓴 노작 홍사용(1900-1947)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됐다. “사유의 전개가 개성적이며 선명한 이미지, 신선한...
2011.11.10 11:32
‘장진’표 연극으로 발동걸고…‘차인표 소설도 무대 위로…
연극계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연극열전’이 오는 12월 네 번째 막을 올린다. 12월 9일 개막해 2013년 2월까지 펼쳐질 ‘연극열전 4’에서는 장진의 신작을 포함해 6개 작품을 선보인다.개막작으로는 장진 감독의 ‘리턴 투 햄릿’이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무대에 오른다. 장진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2011.11.10 10:29
장진-조재현 ‘연·극·투·합’
조재현은 장진을 두고 ‘연극계의 스필버그’라고 했다. 연극계에서 장진은 봉준호도 박찬욱도 아니고, 스필버그급이라고. 그는 장진 같은 감독 세 명만 있다면, 연극계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푸념 섞인 말도 덧붙였다.창작극에 목마른 국내 연극계에 장진은 신화적 존재다. 대학로 무대에 장진의 이름 두 자가 걸리...
2011.11.10 10:28
호남대 윤진섭 교수,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선임
미술평론가 윤진섭 호남대 교수가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에 당선됐다. 윤 교수는 최근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에서 열린 국제미술평론가협회 총회에서 부회장에 재선됐다.국제미술평론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t Critic:AICA)는 1950년 출범해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 산하 NGO로 등록돼 있다. 영국의 미...
2011.11.10 09:22
장진-조재현, 그들이 연극에 빠진 이유
조재현은 장진을 두고 ‘연극계의 스필버그’라고 했다. 연극계에서 장진은 봉준호도 박찬욱도 아니고, 스필버그급이라고. 그는 장진 같은 감독 세 명만 있다면, 연극계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푸념 섞인 말도 덧붙였다.창작극에 목마른 국내 연극계에 장진은 신화적 존재다. 대학로 무대에 장진의 이름 두 자가 걸리...
2011.11.10 08:01
5071
5072
5073
5074
5075
5076
5077
5078
5079
50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