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리더스카페] “좋은 정치를 하려는 뜻이 있습니까?”…율곡의 직언
1575년 선조 즉위 8년째 되던 해 9월 어느날, 사헌부 소속 신점이 북방이 텅비어 오랑캐가 쳐들어오면 막아낼 계책이 없으니 미리 장수를 기르라고 충언한다. 이에 선조는 “조정에 큰소리치는 사람이 많으니 오랑캐 기병이 오거든 큰소리치는 사람을 시켜 막을 것이다.”고 말한다.기득권 세력이 남아있고 경륜이 짧은 사림...
2016.01.28 11:11
[리더스카페] ‘일자리가 사라졌다’…인공지능시대에 살아남는 법
1960년 무렵, IBM 경영진에 영업사원들로부터 의미있는 보고가 올라왔다. 고객사의 구매결정권자들이 인공지능의 기술발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보고였다. 문서를 작성하고 청구서를 보내는 하급직원들의 업무를 컴퓨터가 대체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금 구입하려는 IBM컴퓨터가 언젠가는 관리자인 자신들의 일자리를...
2016.01.28 11:11
연극 ‘얼음’ 김무열, 김대령, 이철민, 박호산 프로필 공개
2월 개막을 앞둔 장진 연출 연극 ‘얼음’의 출연배우 프로필 사진이 28일 공개됐다. 문화창작집단 수다와 수현재컴퍼니가 올해 처음으로 무대에 올리는 연극 ‘얼음’은 잔인하게 살해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18세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다. 형사 역을 맡은 두 배우의 2인극으...
2016.01.28 10:18
[마담아미의 문화쌀롱] 널 보러갈게, 연극 ‘날보러와요’
연극 ‘날 보러와요’를 보는 재미는 101가지쯤 된다. 1996년 2월 극단 연우무대에 의해 처음으로 소극장(문예회관소극장, 현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올려진지 올해로 20년. 그동안 15차례 공연됐고, 올해가 16번째다. 초연 멤버들을 포함해 지난 20년동안 함께 해 왔던 배우들이 OB와 YB 2개 드림팀으로 나뉘어 2색...
2016.01.28 09:54
40주년 맞은 에머슨 콰르텟 “새 멤버 영입후 음악적으로 여유로워져”
-29일 내한공연…세계 최정상 현악4중주 ‘에머슨 콰르텟’ 이메일 인터뷰 “(새 멤버 영입 후) 음악적으로 좀 더 여유로워진 것 같아요.”29일 내한 공연을 앞둔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Emerson string quartet)’의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세처는 헤럴드경제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정상 현악 4중주단으로...
2016.01.28 07:38
[전시 프리뷰] 딱히 무어라 꼬집어 말할 수 없는, 혹은 말할 필요 없는…
-‘어어부프로젝트’, ‘방백’의 아티스트 백현진 개인전-‘들과 새와 개와 재능’전 1월 27일~2월 27일 PKM갤러리서[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어릴적 논밭 스케이트장 옆 비닐 하우스에서 먹은 오뎅이 생각나는 초여름이라고 말 되어지는 한 순간’.가로 98.2㎝, 세로 163.3㎝ 짜리 유화 작품의 제목이다. 작가는 백현진...
2016.01.27 13:00
16년 달려온 ‘시카고’ 지칠줄 모르네
평균 객석점유율 90% 스테디셀러 뮤지컬노래·연기·춤·한국식 유머 완벽한 호흡뮤지컬 ‘시카고’는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16년동안 12번이나 공연된 작품이다. 197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초연으로 따지면 40년이 넘었다. 평균 객석점유율 90%의 ‘스테디셀러’로 신시컴퍼니의 ‘효자 상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뮤지컬...
2016.01.27 11:01
소년들이 온다
빈소년합창단 한국투어콘서트리베라·뮌헨합창단도 내한무대세계적인 소년합창단들이 잇달아 내한 공연을 갖는다. 5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빈소년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한국 투어콘서트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3월 영국 ‘리베라소년합창단’과 독일 ‘뮌헨소년합창단’이 나란히 한국 무대를 찾는다. 빈소년...
2016.01.27 11:01
[아트홀릭]우키요에, 그 후
‘우키요에(浮世)’는 17~19세기 일본 에도시대 서민계층을 기반으로 발달한 판화 형태의 풍속화다. 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에 들여온 일본 도자기에 싸구려 포장지가 감싸져 있었는데, 이 포장지에 그려진 우키요에의 평면회화가 유럽 인상주의 화파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됐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우키요에는 현...
2016.01.27 10:56
[아이돌 출신 뮤지컬배우 전성시대②] 뮤지컬 ‘흥행보증수표’ 김준수, 그의 힘은 뭘까
동방신기에서 JYJ로, 그리고 어엿한 뮤지컬 배우로….김준수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대형 기획사가 ‘키워낸’ 전형적인 아이돌 가수다. 그러나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팬들은 그를 더 이상 동방신기 시절 ‘시아준수’로 부르지 않는다. ‘시아준수’의 ‘시아(XIA)’를 ‘샤’로 줄인 애칭으로 그를 부...
2016.01.27 10:07
3451
3452
3453
3454
3455
3456
3457
3458
3459
34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