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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도 명품바람?
가방·등산복·유모차 이어과시용 소비성향 다시 고개명품 가방, 명품 유모차, 명품 등산복에 이어 이젠 ‘명품 텐트’다. 인기 야외 활동으로 떠오른 캠핑 붐을 타고 텐트에도 명품 바람이 불고 있다. 실용성보다는 자기과시용 소비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기능이나 품질과 무관하게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
2012.03.30 11:31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찰나…무에타이 선수들의 화려한 몸짓
[태국 아유타야=박동미 기자] 뭔가 번쩍하더니 한 명이 쓰러졌다. 눈을 떼지 않고 집중했어도 놓쳐 버린 순간이다. 1초쯤 지났나, 관객석에서 ‘와’ 하는 함성이 터져 나온다. 누군가에겐 KO승, 누군가에겐 KO패다. 완벽하게 이기고, 완벽하게 졌다. 그 영광스럽고도 잔혹한 찰나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태국 전통무예 무...
2012.03.22 11:33
石佛은 오늘도 해탈을 꿈꾼다
[태국 아유타야=박동미 기자] 축축한 땅에 스멀스멀 열기가 올라온다. 태양은 뜨겁고 바람마저 습하다. 보수공사가 한창인 한 사원 앞에 섰다. 땀에 젖은 옷은 물론 마음까지 축 늘어지는 기분이다. 납골당의 유품은 모두 쓸려나갔다. 앙코르와트와 비슷한 양식으로 유명한 ‘왓 차이왓타나람’은 지난해 아유타야 홍수 때...
2012.03.22 11:31
1000개의 사원, 세계문화유산 ‘아유타야’ 를 가다
[태국 아유타야=박동미 기자] 축축한 땅에 스멀스멀 열기가 올라온다. 바람마저 습하다. 보수공사가 한창인 한 사원 앞에 섰다. 땀에 젖은 옷은 물론 마음까지 축 늘어지는 기분이다. 납골당의 유품은 모두 쓸려나갔다. 앙코르와트와 비슷한 양식으로 유명한 ‘왓 차이왓타나람’은 지난 아유타야 홍수 때 가장 많은 피해...
2012.03.22 10:52
태국 ‘세계 무에타이 페스티벌’ 가보니
[태국 아유타야=박동미 기자]순간 번쩍하더니 한 명이 쓰러졌다. 빠르다. 눈을 떼지 않고 집중했는데 놓쳤다. 1초쯤 지났나, 관객석에서 ‘와’ 하는 함성이 터져 나온다. 누군가에겐 KO승, 누군가에겐 KO패다. 완벽하게 이기고, 완벽하게 졌다. 그 영광스럽고도 잔혹한 찰나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태국 전통무예 무에타이...
2012.03.22 10:38
봄맛은 바다다
봄이 오고 꽃도 폈다는데 겨우내 떠난 ‘입맛’은 돌아올 줄 모른다. ‘꽃샘추위’에 아직도 몸은 움츠러든다. 기분 전환과 함께 영양보충이 필요한 시점. 새콤달콤 봄나물도 좋지만 이럴 땐 역시 제철 생선이다. 전남 영광 굴비, 충남 당진 간재미, 경남 사천 도다리를 맛보러 떠난다. ‘입맛’ 확 살리는 별미기행이다. 어...
2012.03.15 11:48
졸복 해장국으로 속쓰림 싹~…새콤달콤 굴무침 한입에 캬~
볼거리만큼이나 먹을거리도 많은 곳이 통영이다. 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한 통영항 근처엔 서호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복집이 모여 있다. 대부분 졸복을 넣고 국을 끓인다. 통영 뱃사람들의 해장음식은 북어국이 아니라 바로 이 졸복으로 끓인 복국이다. 미나리, 콩나물, 마늘, 대파만 들어간 맑은 국이 얼큰하고 시원하다.점심엔...
2012.03.08 10:11
‘동양의 나폴리’ 쪽빛 바다에 취하다
당포해전·한산대첩 전망대 등발길 닿는 곳곳이선조의 혼·땀 서린 문화현장국내 최장길이한려수도 케이블카맑은날엔 대마도까지 보여장사도 동백숲 터널절벽 부딪치는 파도소리에시공초월한 색다른 경험도바다가 보였다 사라진다. 아쉬운 마음이 밀려오는 찰나, 바다가 다시 나타난다. 그런데 이내 또 모습을 ...
2012.03.08 10:06
<여행> 졸복ㆍ굴ㆍ김밥ㆍ꿀빵…통영 ‘맛 기행’
볼거리만큼이나 먹을거리도 많은 곳이 통영이다. 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한 통영항 근처엔 서호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복집이 모여 있다. 대부분 졸복을 넣고 국을 끓인다. 통영 뱃사람들의 해장음식은 북어국이 아니라 바로 이 졸복으로 끓인 복국이다. 미나리, 콩나물, 마늘, 대파만 들어간 맑은 국이 얼큰하고 시원하다.점심엔...
2012.03.08 08:51
<여행> 나폴리보다 고운 쪽빛…통영 바다와 마주하다
바다가 보였다 사라진다. 아쉬운 마음이 밀려오는 찰나, 바다가 다시 나타난다. 그런데 이내 또 모습을 감춘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고즈넉한 어촌 풍경을 감상하려 했건만, 쉬운 일이 아니다. 들쭉날쭉한 ‘리아스식’ 해안이다. 이럴 땐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제격이다. 바다 가까이 자전거도로가 잘 뻗어 ...
2012.03.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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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