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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미니밴 강자의 귀환…기아차 ‘더 뉴 카렌스’ 출시
기아자동차의 미니밴 카렌스가 한 단계 진보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기아차는 26일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더 뉴(The New) 카렌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더 뉴 카렌스’는 업그레이드된 내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가족들과...
2016.07.26 09:10
쑥쑥 크는 원물 간식시장…청정원, ‘츄앤’ 브랜드로 공략
첨가물 없이 자연 재료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원물 간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원물 간식시장 규모는 2014년 생산액 기준 6700억원 대로, 2010년 3300억원 대에서 두배 넘게 성장했다.대상 청정원은 지난 2013년 5월 100% 고구마로 만든 웰빙간식 ‘고구마츄’ 출시와 함께 원물간식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고구마츄는 신선한...
2016.07.26 09:08
현대오페라 ‘도요새의 강’ 28~31일 공연
오페라 ‘도요새의 강’이 28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도요새의 강’은 영국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Benjamin Brittenㆍ1913-1976)의 작품으로, 올해 서울시오페라단이 기획한 ‘현대오페라 시리즈’ 첫번째 공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지난 1997년 국립오페라단과 2013년 서울오페라앙상블이 각...
2016.07.26 09:04
[문예지는 변신중] 이런 문예지를 기다렸다…악스트, 미스테리아, 릿터(?)
“ 중독처럼 계속 읽게 된다” “전혀 잡지 같지 않은 잡지”“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 좋다” “모든 글들을 두근대면서 읽은 것은 정말 처음이다”새로운 문예지를 표방한 ‘악스트(Axt)’와 ‘미스테리아’(MYSTERIA)에 쏟아진 독자들의 반응이다. ‘단군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출판계 속에서 드물게 신이 나 있는 동네...
2016.07.26 08:58
프리미엄 세단 전쟁…더 뉴 E-클래스, 인텔리전스로 앞서간다
하반기 중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올 초부터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내놓은 새 모델들이 연이어 경쟁시장에 뛰어들며 여름 비수기 이후 양보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그 중 지난달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더 뉴 E-클래스’는 수입 세단 베스트셀링 모델의 명...
2016.07.26 08:52
‘메이드인저머니’ 굴욕…獨 수입車 13년 만에 감소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에 따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디젤 비중이 높은 독일산 수입 물량이 1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2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독일로부터 수입한 자동차는 5만1736대로 전년 동기의 5만9282대보다 12.7% 감소했다.독일산 자동차 수입은 2003년...
2016.07.26 08:34
풀무원건강생활, 어린이음료 ‘배랑 도라지랑’ 출시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은 아이들에게 좋은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발효시켜 열대과일을 넣은 어린이 건강음료 ‘배랑 도라지랑’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배랑 도라지랑’은 100%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풀무원의 특허 유산균인 식물성유산균(L.plantarumPMO08)으로 발효시켜 배의 달콤함은 더하고, 도라지 특유...
2016.07.26 08:07
창작오페라 ‘선비’ 뉴욕 카네기홀 무대 오른다
창작오페라 ‘선비’가 국내 오페라 사상 최초로 오는 9월 25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된다. ‘선비’는 지난해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창작오페라 선비를 제작한 (사)조선오페라단은 최근 “한국오페라 사상 최초로 뉴욕 맨하탄에 있는 2...
2016.07.26 08:07
“중고차 매매 영향 없다”는 폴크스바겐 사장 말에 소비자들 분통
서류조작으로 대부분의 모델이 판매정지에 처할 위기에 놓인 폴크스바겐이 중고차 매매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해 기존 고객들이 반발하고 있다. 눈에 띄게 중고차값이 떨어지는데다 매물로 내놓아도잘 팔리지도 않는 상황에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이라는 비난도 잇따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2016.07.26 06:38
“2030 젊은층을 겨냥하라”…톡톡튀는 컬러에 가성비 높은 QM3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의 증가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자동차 업계에서 SUV가 대세로 떠올랐다. 그중 톡톡튀는 컬러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소형 SUV가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26일 한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만302대가 팔린 SUV는 지난 6월에는 4만6396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SUV는 올 상반...
2016.07.2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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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