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챔스4강행 일등공신…박지성의‘킬러본능’... 챔스리그 통산 4호골 작렬…부상복귀뒤 환상경기력 입지불안·이적루머 잠재워
첼시는 필사의 각오로 나올 터였다. 알렉스 퍼거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침묵했다. 지난 9일,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 박지성은 벤치를 지켰다. 퍼거슨의 복선이었다.영국 매체들은 13일(한국시간)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맨유가 양 날개에 박지성 대신 공격력이 뛰어난 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