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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가수 임수정-홍원빈, 가요무대서 듀엣 ‘완벽호흡’
모델 출신 트로트 가수 임수정과 홍원빈이 한 무대에 선다. 임수정과 홍원빈은 7월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서 각각 ‘보슬비 오는 거리’와 ‘카스바의 연인’을 열창한다. 이어 두 사람은 듀엣곡 ‘부부’로 완벽한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임수정, 홍원빈은 모델 출신으로 CF 모델과 패션 모델로...
2012.07.30 10:16
또다시 상상속의 왕…나는 주지훈이로소이다
2008년 대마초사건으로 패닉에 빠졌다난 스스로에게 떳떳한 선택을 하고 싶었다그때 들었던 한 어른의 이야기누구나 잘못은 한다,반성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중요할뿐이라고…“내 인생에서 1인 2역을 할 수 있다면, 현대 무용가가 되고 싶어요. 온 몸을 다 써서 표현하는 방식이 새롭고 재미있게 느껴져요.”배우 주지훈(...
2012.07.30 10:14
女마라톤 전설 래드클리프, 올림픽 출전 포기
“심하게 다친 발 관절 탓”5번째 올림픽 출전 ‘불발’[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폴라 래드클리프(39ㆍ영국)가 부상으로 2012 런던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이로써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래드클리프는 30일(한국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 뛰고 싶지만 부상 영...
2012.07.30 10:10
런던올림픽 참가자 중 수입이 가장 많은 선수는?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전세계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선수는 누구일까?지난 25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최근 1년간 대회 상금과 광고 등 모든 수입을 산정,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
2012.07.30 10:01
조준호 판정번복…유명인사들 “동네유도도 이것보단 나아”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남자 유도 66kg급 8강전에서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 선수와 맞붙은 대한민국 조준호 선수가 판정 번복으로 4강 진출에 실패, 아쉬운 동메달을 따낸 가운데 ‘오심’에 대한 유명인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유도국가대표 왕기춘 선수(@opchampion2012)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도를...
2012.07.30 09:59
‘조준호 억울함 내가 푼다’…유도 왕기춘-김재범 잇따라 출격
더 이상의 눈물은 없다. 있다면 오로지 가장 높은 곳에서 흘릴 기쁨의 눈물이다.지난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나란히 은메달에 그친 왕기춘(포항시청ㆍ73㎏급)과 김재범(한국마사회ㆍ81㎏급)이 30~31일(한국시간) 출격한다. 4년 전 부상과 피로누적 탓에 분루를 삼킨 이들은 런던에서 화끈한 한풀이 한 판을 벌일 기세다. 여기...
2012.07.30 09:53
북한 ‘골든데이’…계순희 제자 안금애 유도 금메달ㆍ엄윤철 역도 우승
북한의 메달 레이스가 심상치 않다. 런던올림픽 3일 째인 30일(한국시간), 북한이 하루에만 금메달 2개를 따내며 ‘골든 데이’ 를 보냈다. 지난 29일 량춘화의 여자 역도 동메달로 메달 경쟁을 시작한 북한은 30일 여자 유도 52㎏급에서 안금애(32)의 우승으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같은 날, 남자 역도 56㎏급에서도 ...
2012.07.30 09:42
조준호 억울한 판정 딛고 동메달 획득 투혼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유도 조준호(24ㆍ한국마사회)가 결국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이다. 판정번복으로 4강 진출이 좌절된 후 부상으로 굽혀지지지도 않는 팔을 테이프로 동여매고 따낸 메달이기에 더욱 빛났다. 조준호는 30일(한국시간) 런던의 엑셀 런던 제2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
2012.07.30 09:41
샤라포바, 올림픽 데뷔전서 승리
女단식 1회전…이스라엘 선수 제압男단식 머레이ㆍ조코비치도 첫 승[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3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올림픽에서 첫 승을 거뒀다.샤라포바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 여자단식 1라운드 경기에서 샤하르 페르(이스라...
2012.07.30 09:40
자국 승리한 일본언론, 판정번복 “바보 삼총사”
[헤럴드생생뉴스] 조준호의 판정번복 사태에 대해 일본언론까지도 심판의 판정을 비난하기에 나섰다 . 지난 29일 남자 유도 -66kg급에 출전한 조준호는 8강전에서 일본의 강호 에비누마 마사시와 만나 포인트 없이 우세승을 거뒀다. 그러나 조준호의 우세승이 선언된 후 일본인들의 야유가 쏟아졌고, 심판위원장은 주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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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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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배구조 약점 간파한 노소영…최태원, 경영권 방어 어떻게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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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