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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효성ITX, 보통주 300원·우선주 305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효성ITX는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0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2.11%이며 배당금총액은 35억7680만원이다.
2023.02.16 14:21
미원에스씨, 주당 14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미원에스씨는 보통주 1주당 1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70억840만원이다.
2023.02.16 14:18
원풍물산, 지난해 영업익 3.4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원풍물산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억4115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억4641만원으로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15억4272만원으로 83.4% 적자폭이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6 14:16
추경호 "물가 무너지면 다 무너져…우선 물가안정부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당분간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면서 거시 경제 상황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기조연설에서 "민생 안정의 첫걸음이 물가 안정이고, 물가가 무너지면 다 무너...
2023.02.16 14:15
알피바이오, 지난해 영업익 98억…전년비 66.2% ↑
[헤럴드경제=증권부] 알피바이오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97억6959만원으로 전년대비 66.2%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1억932만원으로 2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4억9595만원으로 4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6 14:13
STX중공업, 347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STX중공업은 중국소재 조선소와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6억9462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1.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 5일까지다.
2023.02.16 14:11
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익 9662억…전년비 30.9% ↑
[헤럴드경제=증권부]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62억4738만원으로 전년대비 30.87%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6539억4811만원으로 27.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779억7182만원으로 38.6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6 14:09
공정위, 조사·정책 부문 분리한다…33년만에 전면 조직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전담 부서와 1급 조사관리관(가칭) 신설한다. 33년 만에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는 것이다. 조사와 심판 업무 사이 칸막이도 높인다. 공정위는 16일 법 집행 시스템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골자는 조사와 정책 업무를 함께 수행하던 사무처 산하 9개국을 조사 부서와 정책 부서...
2023.02.16 14:08
아난티, 지난해 영업익 1152억…전년비 92.9% ↑
[헤럴드경제=증권부] 아난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52억2289만원으로 전년대비 92.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53억4644만원으로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41억6079만원으로 10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6 14:06
올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제도, 책 한 권에 담았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제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고용부는 16일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11개 카테고리 총 170개 사업이 소괘됐다.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취업지원 ▷외국인력 제도 운영·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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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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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