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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부동산은 여전히‘미지근’
부동산대책 후에도 개선 미미가격 낮춘 급매물 위주만 거래“대출 여력만으로 매매 역부족”재건축·재개발 시장 위축 원인이달 초부터 서울 강남의 주택시장은 거래가 늘고 문의가 이어지면서 꿈틀거리고 있지만, 한강 건너편에선 “거래 활성화는 아직 남의 집 이야기”라는 분위기다. 주택시장에 대한 불안감과 여름철 비...
2014.08.20 11:36
롯데장학재단, 20억원 지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신영자ㆍ사진)은 20일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760명에게 2014년 하반기 장학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영등포구 롯데쇼핑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 대표 51명이 참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대학생뿐 아니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2014.08.20 11:33
<생생코스피> 수산중공업, 2분기 영업익 34.4억 전년비 26.24%↑
수산중공업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4억4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24%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40억1400만원으로 13.9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4억5800만원으로 28.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4.08.20 11:27
거세지는 자금압박…유병언 계열사 추가 도산 우려
세월호 침몰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 등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들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이들에게 대출해 준 은행들이 최대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당초 은행들은 예금과 부동산 등 담보를 잡아놔 100% 채권회수가 가능할 것이라 자신했지만 업체들의 잇따른 부도로 채권회수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
2014.08.20 11:26
<이 사람> “초이노믹스 해외투자자 반응 후끈”
‘KIM펀드’ 넉달만에 7천만달러 유치노르웨이등 해외큰손 투자확대 기대“‘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걸면서 한국 증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펀드의 수출 최전선에서 뛰고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임재엽 해외마케팅 팀장(40ㆍ사진)은 “‘초이노믹스’에 대한 반응...
2014.08.20 11:26
부실 없다던 은행들, 유병언에 수백억 물렸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 등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들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이들에게 대출해 준 은행들이 최대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당초 은행들은 예금과 부동산 등 담보를 잡아놔 100% 채권회수가 가능할 것이라 자신했지만 업체들의 잇따른 부도로 채권회수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
2014.08.20 11:25
中 시장공략, 1년내내 헛손질
내달 대외경제장관회의 안건1년전 맞춤전략과 대동소이수출도 5년만에 첫 감소 우려성장 한계에 봉착한 한국 수출의 새로운 길을 터줄 것으로 기대됐던 중국 내수시장 공략이 1년 넘게 제자리 걸음이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국 경제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수출 전략이 답보상태에 머무...
2014.08.20 11:24
유병언 관계사 대출 은행들, 최대 수백억 손실
세월호 침몰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 등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들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이들에게 대출해 준 은행들이 최대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당초 은행들은 예금과 부동산 등 담보를 잡아놔 100% 채권회수가 가능할 것이라 자신했지만 업체들의 잇따른 부도로 채권회수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
2014.08.20 11:23
[포토뉴스] “영상회의 간단하고 좋네요~”
이기권(사진 오른쪽 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전 전국 47개 지방 고용노동 관서장들이 참여하는 전국 기관장 회의를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 장관은 비정규직, 저임금 근로자, 청소년 아르바이트,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이 임금을 못 받거나, 근로조건 상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체불임금 청산...
2014.08.20 11:23
나이지리아 화력발전 입찰 싹쓸이…600만弗 대형사고 친 ‘G-TOPS’
직원이 겨우 5명에 불과한 ‘G- TOPS’라는 작은 중소기업이 얼마 전 ‘대형사고’를 쳤다.지난 4월 600만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화력발전소용 기자재 입찰에서 내로라하는 해외 업체를 물리치고 싹쓸이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다.G-TOPS는 한국남동발전의 협력중소기업 16개사가 공동출자 해 지난 2012년 설립된 회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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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