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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요고객’ 中에 AI칩 설계·제조 핵심 소프트웨어 수출금지 추진
미국이 인공지능(AI) 칩 설계·제조 핵심 소프트웨어의 중국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정보기술 매체 프로토콜이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반도체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의 수출 통제를 상무부에 지시했다. 상무부는 수 주 내에 EDA 수출 규제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
2022.08.04 13:29
대만해협 긴장 고조…中 무인기, 대만 최전방 통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대만 해협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군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3일 중국과 가까운 대만 관할 지역인 진먼(金門·진먼다오) 섬 상공을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3일 밤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진먼 상공을 비행했다고 ...
2022.08.04 13:26
[영상] 빙글빙글 돌던 회전그네, 옆으로 ‘쿵’…아수라장 된 中 축제 [차이나픽]
중국의 한 축제현장에 설치된 대형 회전그네가 운행 중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다수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 40분쯤 중국 산시성의 한 광장에서 회전그네 놀이기구가 돌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웨이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회전그네가 빙빙 돌아가다가 갑자기 옆으로 기...
2022.08.04 12:10
美中 갈등에 아세안도 ‘촉각’…각국 갈등 우려 표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격화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에서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55회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회원국들은 대만 해협에서 고조되고 있는 미·중 갈등에 우려를 표했다. 아세안...
2022.08.04 10:55
“초딩이야?” ‘동안’ 탓 취업 못한 男, SNS에 하소연했더니
20대 후반임에도 나이를 의심케 하는 '동안' 외모로 인해 수차례 구직에 실패했던 중국 청년이 마침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 남성의 딱한 사연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일자리와 인연이 닿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올해 27살인 광둥성 출신 무성 씨의 사...
2022.08.04 09:25
펠로시, 中반발에 “남성 의원 대만 방문 땐 아무 말 없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자신의 대만 방문에 대한 중국의 반발과 관련, 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일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3일 대만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함께 한 행사 때 자신의 대만행이 앞으로 더 많은 미국 의원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2022.08.04 06:11
“中 예고한 훈련, 대만 전면봉쇄 모델…무력통일 옵션의 하나”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반격’ 차원에서 4∼7일 실시한다고 예고한 대만 주변 실사격 등 군사훈련은 대만에 대한 전면 봉쇄 모델로, 중국이 무력 통일을 시도할 경우 사용가능한 옵션일 것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대만군 예비역 ...
2022.08.04 06:03
G7 “中, 대만해협서 공격적 군사훈련 정당화될 수 없어”
주요7개국(G7)은 3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맞서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벌이는 공격적 군사훈련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방문을 구실로 대만해협에서 공격적 군사 활동을 벌이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중국의 확대 대응은 ...
2022.08.04 05:59
펠로시 대만 머문 3일 中군용기 대만해협 중간선 넘어 무력시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에 머문 3일 중국 군용기가 중국과 대만 사이의 실질적 경계선으로 여겨지는 대만 해협 중간선을 넘어 무력 시위를 벌였다. 대만 국방부는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J-11 전투기 6대, J-16 전투기 5대, Su-30 전투기 16대 등 군용기 27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
2022.08.04 05:49
[영상] 中에 맞선 펠로시…“사람들 대만 오는 것 막을 수 없어” [나우,어스]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대만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3일 “중국은 다른 미국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낮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을 만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대만의 여러 회의 참여를 방해한 것은 매우 분명하지만 중국은 사람들이...
2022.08.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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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