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국제경제
“양 줄이고 설탕 가득” ‘연봉 67억’ CEO 망언에…시리얼 도마 위
전세계가 고물가로 신음하는 가운데 글로벌 식품 회사들의 꼼수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감당하기 위해 식품회사들이 가격은 그대로 두고 제품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을 택하고 있어서다. 서양인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시리얼을 비롯해, 부활절에 선물하는 이스터 에그의 크기가 줄어 ...
2024.03.27 15:58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주에 공장 건설…5조원 투자”
미국 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짓는 계획 중인 SK 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 주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사 시 미국에서 대규모 HBM(고대역폭 메모리) 패키징을 위한 첫 번째 주요 시설이 된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서...
2024.03.27 06:03
‘모스크바 테러’로 비상 걸린 서유럽…이탈리아 등 줄줄이 안보 강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무차별 테러가 발생하자 서유럽 국가들도 테러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올여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앞둔 프랑스가 국가 안보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데 이어 이탈리아 등 다른 국가들도 보안 강화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는 국가안보회의에서 이번 주말...
2024.03.26 10:44
“금리인상하면 엔화 비싸진다더니…더 떨어지네?”
일본 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종료에도 불구하고 엔화가치가 더 떨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통화 가치가 상승하는데 정반대 흐름이다. 일본 재무부가 구두 개입에 나섰지만 흐름을 바꾸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지난 19...
2024.03.26 09:47
오를 기미 안 보이는 엔화…日증시는 4만1000선 돌파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했음에도 당분간 미국과 일본 간 금리 격차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잇따른 미국 증시 호조에 따라 일본 증시는 동반 상승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151.5엔대를 기록하...
2024.03.22 10:28
“인플레 전쟁 끝이 보인다”…전세계 은행들 ‘금리인하 예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마무리 지을 준비를 하고 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이미 금리를 내렸고, 다른 국가들도 올해 여러 차례 금리 인하를 할 것을 시사했다. 1~2월 경제지표에서 물가가 진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분석했...
2024.03.22 09:11
“日 마이너스금리 종료에도 中·印에 밀린다” [전 BOJ 위원 인터뷰]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해도 일본의 성장 동력은 약하다. 일본은 2026년께 인도에 밀리고, 이후에도 중국과 인도를 다시 앞지르기 힘들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금리를 고수했던 일본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섰다. 그동안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했던 대대적인 돈풀기를 중지한 것이다. 일본은...
2024.03.22 08:22
파월 말 한마디에 강세…日 닛케이지수, 또 최고가 경신
21일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미국 증시 훈풍 덕분에 17일 만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직전 거래일보다 2.03% 오른 40,815에 장을 마감했다. 한때는 40,823까지 오르며 41,000선에 근접했다. 이로써 닛케이지수는 이달 4일에 기록한 종가 최고(40,109)와 지난 7일의...
2024.03.21 15:42
'초저가 공세' 테무 성장에…모회사 핀둬둬, 매출 2배 급등
전세계에서 저가 공세로 급성장하는 중국계 이커머스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홀딩스(PDD)의 매출이 급증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핀둬둬는 지난해 10∼12월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890억위안(약 1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애널...
2024.03.21 14:04
日 전문가들 “아베노믹스 실효성 낮았다…엔화? 당분간 안 올라”[日 연구원 3인 인터뷰]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19일 ‘마이너스 금리 종료’를 선언하면서 2012년부터 10여년간 추진된 아베노믹스도 사실상 막을 내렸다. 아베노믹스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내세운 경제 정책을 이르는 용어로 금융완화·재정지출·성장전략이라는 3개의 화살로 구성되지만, 핵심 정책은 마이너스...
2024.03.21 12:0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