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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美 CEO-직원 보수 격차 사상 최대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지난해 미국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의 연봉 격차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기업 정보 조사업체 마이로그아이큐(MyLogIQ)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에 편입...
2022.04.04 10:07
“러軍, 우크라 국민 전체 말살 시도”…美 추가 제재 검토
러시아가 전면 침공을 감행한 우크라이나를 대상으로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속속 포착되면서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나섰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명백한 민간인 학살 증거가 나오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對)러 제재...
2022.04.04 09:58
[영상] 우크라 교회 앞마당 14m 길이 집단 매장터 포착돼 [나우,어스]
러시아군이 퇴각한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서부 소도시 부차에서 집단 매장터가 위성 사진으로 드러났다. 3일(현지시간) CNN,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민간 위성사진 회사 맥사는 이날 부차의 한 교회 앞마당에 길이가 약 14m에 달하는 구덩이를 보여주는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맥사는 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달 10일 처음...
2022.04.04 09:55
佛 대선 일주일 앞으로…마크롱 vs 르펜 ‘박빙’
프랑스 대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크롱 대세론’이 확고한 것으로 보였던 프랑스 대선판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연임에 도전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막판 빠른 속도로 격차를 좁히며 뒤...
2022.04.04 09:21
푸틴 최측근 “러, 가장 위험한 순간…패배할 여유없어”
블라디미르 푸틴(69)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러시아 외교정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는 세르게이 카라가노프(69·사진) 러시아외교국방위원회 명예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러시아는 패배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일종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보좌관도 지낸 카라가노프 의...
2022.04.04 09:11
日언론 “K방역 무너져…자랑하던 文대통령도 이젠 거론 안 해”
일본의 한 언론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 한국 정부가 방역 완화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K방역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3일자에 '무너진 K방역, 세계 최다 감염 수준에서도 규제 완화 계속하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2022.04.04 08:54
“한국 옷 때문에 코로나19 확진”…中 또 황당 주장
중국 상하이와 지린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이 한국산 수입 의류를 코로나19 감염원으로 지목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3일 밤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는 '상하이·지린성 감염자와 한국 수입 의류 연관성'이란 내용의 검색어가 인기 검...
2022.04.04 08:42
[영상] 젤렌스키 “러시아군, 집단학살·우크라 말살 자행” [나우,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집단학살을 저지르고 있고, 우크라이나 국민 전체를 말살하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3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전날 탈환한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처형된 뒤 집단 매장된...
2022.04.04 07:38
[영상] 우크라인 1000명, 멕시코 국경에 대기…미국 입국 기다려 [나우,어스]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가려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멕시코 북부 국경으로 몰려들고 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와 맞닿은 멕시코 티후아나에는 미국에 망명을 신청하려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국경 검문소 인근에서 천막을 치거나 바닥에 담요를 깔고 머...
2022.04.04 07:23
美, ‘부차 학살’에 러 추가제재 검토…블링컨 “분개”
미국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도시 부차에서 집단 매장된 민간인 시신이 잇달아 발견된 것과 관련,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명백한 민간인 학살 증거가 나오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러 제재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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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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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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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