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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윤석열 정부의 일하는 방식
권력이 무서운 건 인사 때문이다. 임기는 껍데기다. 국정철학을 따르지 않으면 누구든 날아가기 십상이다. 데이비드 멀패스 세계은행(WB) 총재가 얼마 전 중도 퇴임한다고 했다. 임기가 1년여 남은 상황에서다. 밀려났다고 추정할 재료는 많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그는 지난해 9월 기후변화 행사에서 &...
2023.02.23 11:07
타지키스탄 中 접경지서 규모 7.2 강진…4.5 여진도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동부 지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23일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가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7분(현지시간) 발생한 이 지진의 진원은 북위 37.98도, 동경 73.29도에 위치하며,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변경 지역 부근이라고 중국 지진대는 설명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발표됐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
2023.02.23 11:06
나무젓가락에 침 묻히고 다시 통에 넣은 日남성…또 ‘위생테러’
최근 일본의 음식점에서 초밥에 침을 묻히는 등의 ‘위생 테러’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라면 가게에서 젓가락을 핥는 영상이 논란이다. 문제의 영상에서 한 남성은 식탁 위에 있던 나무젓가락을 입에 넣고 원래 있던 통에 다시 집어넣은 뒤 웃음을 보였다. 자막에는 &lsq...
2023.02.23 10:45
호주 총리 “희토류 국내 생산 자립할 것…중국 투자는 환영”
호주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가 희토류 제조업을 활성화해 자원 주권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바니즈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캔버라에 있는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도중 나온 질문에 답하며 “희토류와 같은 중요광물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환영하지만, 호주는 자체 제조업을 활성화해 국가 ...
2023.02.23 10:21
이들의 운명은…"탈북민 16명 中 공안에 체포"
한국으로 가려던 탈북민 16명이 지난 8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국경 봉쇄가 풀릴 경우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들이 대거 북송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탈북 지원 활동가 A씨는 탈북민 16명이 최근 한국 종교 단체와 조선족 브로커들의 안내로 한...
2023.02.23 10:11
“중국의 해군 확장 따라가기 힘들다”..美 해군장관의 고백
중국이 빠르게 해군 전력을 증강시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해군장관이 “미국은 중국의 해군력 증강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22일(현지시간) CNN의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중국은 남중국해 및 기타 지역의 동...
2023.02.23 10:02
美 3월도 0.25%p 인상 전망..최종 금리 5.5%까지 오르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과 기업활동 등 미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는 지표가 잇따르면서 긴축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최종 기준금리는 연준이 제시했던 최대 5.25%보다 높은 5.5%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2월...
2023.02.23 10:01
[속보] 中 “타지키스탄 접경지 규모 7.2 강진”
23일 오전 8시 37분께(현지시간)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중국 접경 지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7.98도, 동경 73.29도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변경 지역 부근이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발표됐다. 한편,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 지진의 규모를 7.1로 발표했다가 ...
2023.02.23 10:01
“세계 최저 출산율 한국, 또 자체 기록 깨”…외신들이 본 요인은…
‘한국이 세계 최저 출산율 기록을 또 깼다.’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외신들도 주목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한국, 세계 최저 출산율 자체 기록 또 깼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년간 세계 최저치인 한국의 출산율이 다시 떨어지면서...
2023.02.23 09:51
푸틴 “시진핑 기다린다”… 中, 평화 중재 나서나
러시아와 중국이 우크라이나 개전 1년을 앞두고 급속 밀착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러시아 고립 타개에 나서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왕...
2023.02.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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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방 집값 큰일났다…1기신도시 재건축도 너무나 어렵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최근 출산율 급감에 따른 대한민국의 위기를 지적한 책 ‘피크아웃 코리아’를 발간한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 채상욱 대표가 부동산360을 찾아와 혼돈의 부동산 시장을 진단합니다. 채상욱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해 “너무나 어렵다”며 “어떤 재건축도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지방과 서울의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고도 분석했습니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