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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지난해 에이즈 감염자 200만명”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지난해 중진국이나 개발도상국 국민 200만 명이 에이즈에 새로 걸렸으며 에이즈 감염자 3명중 1명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AP 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발표한 에이즈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항레트로 바이러스제 사용에 대한 새로운 권고안을 통해...
2014.12.02 14:37
<세상은 지금> 美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날 항공대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날, 항공교통 이용객들이 혼잡과 운항 차질에 따른 ‘악몽’을 겪었다고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추수감사절 연휴 끝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시카고 미드웨이공항의 보안검색 대기 줄이 2km까지 늘어지는 등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캐런 프라이드 시카고 항공국 대변인은 “오전 6시부...
2014.12.02 14:35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상하 이동은 물론 좌우까지…‘이게 가능해?’
[헤럴드경제]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독일의 철강기술기업 티센크루프는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원리를 이용해 수직 이동과 수평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운동 시스템인 ‘멀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안드레아스 쉬른베크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최고...
2014.12.02 12:40
美 형사재판 80%는 경범죄…오바마, 경찰력 남용 손본다
‘미국 성인 3명 중 1명은 범죄자?’미국이 비대해진 경찰 권한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범죄 억제를 위해 경찰에 몰아준 막대한 공권력으로 ‘퍼거슨 사태’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경범죄 사범만 급증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경찰 개혁에 팔 걷고 나섰다.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2014.12.02 11:56
‘대학생 실종사건’ 직격탄, 멕시코 대통령 지지도 사상 최저
멕시코 전역에서 1일(현지시간) 실종 대학생 43명을 찾아내라는 시위가 펼쳐진 가운데 집권 2년째인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 지지율이 집권 이후 최저로 급락했다.멕시코 일간 엘 유니버설 여론조사에서 페냐 니에토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 국민은 41%, 또 다른 언론 레포마르 조사에선 39%로 나타났...
2014.12.02 11:37
버스 안 성추행범 응수 인도 자매 영상 화제
여성에 대한 성범죄가 만연한 인도에서 버스 안성추행범에 응수하는 젊은 자매의 영상이 화제다.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에서 버스 승객이 촬영한영상에는 작은 체구의 두 여성이 덩치가 큰 성인 남성 3명에게 맞고 밀쳐지면서도 주먹으로 치고 벨트로 때리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장면이 담...
2014.12.02 11:36
<세상은 지금> 버스 성추행범에 맞선 인도 ‘용감한 자매’ 화제
○…여성에 대한 성범죄가 만연한 인도에서 버스 안성추행범에 응수하는 젊은 자매의 영상이 화제다.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 하리아나 에서 버스 승객이 촬영한 영상에는 작은 체구의 두 여성이 덩치 큰 성인남성 3명에게 맞고 밀쳐지면서도 격렬하게 저항하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달 28일 촬영된 이...
2014.12.02 11:27
뉴욕, 센트럴파크 자전거 시속 32㎞로 제한
미국 뉴욕시를 대표하는 ‘녹색 심장’ 센트럴파크. 맨해튼 고층 건물 사이에 마련된 도시숲으로 시민들이 마음껏 운동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센트럴파크에서 조깅이나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은 흔한 풍경이다.그런데 최근 뉴욕시가 센트럴파크에서 자전거 최고 주행속도를 낮추는 방안을 급작스럽...
2014.12.02 11:26
소셜미디어, 인간행동 연구에 도움안돼…
정확하고 적절한 ‘빅데이터’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소셜미디어는 부적절한 것일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한 인간행동 연구가 정확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해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저렴하고 신속한 설문조사가 상당한 오류를 가질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미국 NBC방송은 최...
2014.12.02 11:25
180kg 짜리 웨딩드레스 “입고 걸을수 있을까”
180kg짜리 웨딩드레스가 나와 세계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구슬 장식 아티스트 게일 비(57)가 3년에 걸쳐 만든 180kg짜리 웨딩드레스를 소개했다. 이 드레스에 사용된 구슬은 100만개 이상이고, 6m 길이의 트레인(웨딩드레스 뒤에 이어지는 옷자락)이 붙어 있다. [사진출처: ga...
2014.12.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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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