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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은 남자?…갈등해결 리더로는 여성이 더 적합
‘질투의 화신’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 쪽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뇌과학자이자 동일본국제대학원 객원교수인 나카노 노부코(中野 信子)는 8일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질투의 감정은 여성보다 남성쪽이 강한 경향이 있다”며 “외부와의 다툼없이 조직을 이끌어나갈 때 리더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적합하다”고...
2015.06.08 08:18
“인형 ‘켄’ 닮으려다…” 20대 男, 수차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사망
[헤럴드 경제] 남자 바비인형처럼 되기 위해 수차례 성형 수술을 받았던 한 20대 남성이 수술 5개월만에 폐렴으로 사망했다.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청년 셀소 산테바네스가 백혈병을 앓다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셀소는 16살 때부터 각종 모델 선발대회에 수상한 이후부터 성형수술을 받기 시...
2015.06.08 08:13
FIFA, “뇌물 증거 나오면 러시아·카타르 월드컵 개최권 박탈”
국제축구연맹(FIFA) 회계감사위원회 도메니코 스칼라 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스위스 일간지 존탁스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카타르와 러시아가 오로지 돈으로 표를 사서 월드컵 유치권을 따냈다는 증거가 나올 경우 개최권이 무효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다만 스칼라 위원장은 “아직 그런 증거가 제시되지는 않은...
2015.06.08 06:08
이라크군, 북부 전략요충 바이지 탈환...최대 정유단지 확보
이라크 정부군이 7일(현지시간) 북부 전략요충지인 바이지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탈환했다.이라크 내무부 산하 신속대응군 사령관 나시르 알파르투시 준장은 이날 이라크 국영TV에 이라크 국기가 바이지 지방정부 청사에 걸렸으며 이라크군이 시내 다른 지역에서도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은 채 진격했다고...
2015.06.08 06:02
중국 '일대일로' 사업에 헝가리 협정 서명…유럽 국가 중 처음
[헤럴드경제] 헝가리가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에 서명했다.헝가리를 방문한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헝가리 시야르토 페테르 장관은 6일 부다페스트에서 이러한 내용의 합의에 서명했다고 헝가리 언론들이 보도했다.왕이 외교부장은 “헝가리가 이번 협력 협정에 서...
2015.06.07 21:58
사우디-예멘반군 공방 지속…휴전 협상은 일주일 앞으로
[헤럴드경제] 휴전 협상을 일주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반군은 7일(현지시간) 공방을 이어갔다.14일 열릴 휴전 협상은 유엔과 오만이 중재한다.사우디 주도의 수니파 아랍권 동맹군은 전날 밤부터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 근거지가 있는 수도 사나의 타흐리르 지역을 폭격했다.반군 측은 사우디 전투기가 주택가인 ...
2015.06.07 21:58
아파트 8층에 매달려 ‘사랑고백’…결과는?
[헤럴드경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선 무슨 위험도 감수한다?러시아의 한 청년이 아파트 8층에 매달려 사랑을 고백한 장면이 영상에 담겨 공개됐다.파벨 로기노프라는 이 청년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아파트에 매달린 채 사랑을 고백했다.최근 영국 매체에 소개된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에 ...
2015.06.07 18:18
원숭이가 20대女 집단 성추행 “민감한 부위를…경악”
[헤럴드경제] 영국의 한 여성 관광객이 원숭이들에게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영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남단의 항구도시 지브롤터를 여행 중이던 관광객 멜리사 하트(23)가 원숭이들에게 집단 성추행 당했다고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평소 사람을 공격하거나 호텔 객실을 파손하는 것으...
2015.06.07 00:20
뇌수술 중 남성 기타치며 노래 6곡…수술 성공
[헤럴드경제] 뇌수술을 받으며 기타를 연주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5일(현지시각) 브라질의 한 남성이 뇌종양 수술을 받으명 그룹 비틀스의 ‘예스터데이’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수술 중이었음에도 음정의 흐트러짐이 없이 연주를 무난히 마쳤다.이름이 안토니 디아스인 이 남성은 수술 중 총 6곡의 노래를 부르며...
2015.06.06 20:56
中 사기범, 한국도피 후 메르스 때문에 자수
[헤럴드경제] 중국의 사기범이 한국으로 도피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자수한 뒤 귀국했다.6일 중국 요녕일보(遼寧日報)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서 3년여 동안 도피생활을 하던 29세 퍄오(朴)모씨가 지난 4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대학 졸업 후 부동산 중...
2015.06.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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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한강변 용산 아파트면 뭐해…재건축 사전기획만 2년 무슨일이?[부동산360]
지난 정부의 도심주택공급사업인 공공재건축 제도가 도입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일부 단지는 여전히 정비계획 수립 전인 사전기획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며 새롭게 사업 참여에 나서려는 단지도 없어, 사실상 도입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와 서울시는 조만간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 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강변·강서는 3775㎡ 규모의 면적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