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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기의 TV토론 ②]트럼프가 이기면 日 엔화 강세…TV토론이 달러-엔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가 26일(현지시간) 첫 TV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 비해 우세한 모습을 보일 경우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투자자들이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25일(현지시간...
2016.09.26 10:31
[美 세기의 TV토론 ①]2%p 초박빙의 美 대선…유권자 10 중 3명, TV토론이 표심 결정
유권자의 3분의 1가량이 26일(현지시간) 시작되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세 차례의 대선 TV토론을 표심 결정을 위한 중요 요소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힐러리의 지지율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토론 후 대선 판세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19일 자사와 N...
2016.09.26 10:30
지나치게 밝은 LED 가로등, 암 위험 상승?…美, 덜 밝은 LED 가로등으로 교체
지나치게 밝은 백색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이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따라 미국 일부 도시들은 덜 밝은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일부 도시들이 미국의사협회(AMA) 경고에 따라 LED 가로등의 심각성을 재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 6...
2016.09.26 10:27
서방 vs 러시아 대리전 된 알레포…“러시아가 새로운 지옥을 선사했다”
시리아가 서방국가와 러시아ㆍ터키와의 대리전으로 비화하고 있다. 서방국가들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러시아를 일제히 비난했다. 임시 휴전이 깨진 시리아 알레포에 시리아 정부군이 가한 공습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200여 명에 달하자 그 책임을 러시아에 돌린 것이다....
2016.09.26 10:25
‘美 해외주둔 미군, 적자’는 헛소리…“미군 50% 감축하면 매년 GDP 540조원 감소”
해외주둔 미군 유지가 이익이냐 손해냐의 문제는 미국 사회내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의 한국ㆍ일본 등 주요 동맹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의 배경에도 “미국이 동맹국 보호를 위해 파견한 해외주둔 미군 유지 비용으로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미국이 엄...
2016.09.26 10:24
테러 위험에 떠는 스위스…감청허용법은 ‘OK’, 연금 인상은 ‘NO’
스위스 국민들이 정보 및 수사기관의 감청 및 이메일 열람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5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국민들은 65.5%의 찬성률로 ‘감청허용법’을 가결시켰다. 반면 국가연금 지급액을 10% 올리자는 ‘국가연금(AHV) 플러스’ 법안은 부결시켰다. 스위스 국민들이 감청허용법을 승인하...
2016.09.26 10:24
'두테르테 공포' 효과?…필리핀 미성년 마약사범 2만명 자수
[헤럴드경제]필리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유혈전쟁’에 겁을 먹고 자수한 미성년자 마약사범이 2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는 마약전과가 없는 청소년들이었다.26일 필리핀탐사보도센터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다음 날인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18세 미만의 미성...
2016.09.26 10:11
전쟁에 죽고, 허기에 죽고…동물에게 전이된 인간의 위기
인간의 위기가 동물의 삶을 빼앗고 있다. 강제로 인간과의 삶을 살게 된 동물들은 전쟁, 허기 등 인간을 덮친 재앙에서 무방비한 상태로 희생양이 되고 있다. 석유 부국에서 아사 위기에 허덕이는 국가로 전락한 베네수엘라에서 잡아 먹히거나 버려진 동물들이 최근의 대표적 예다. 이들처럼 인간사의 최전선에서 죽음을 맞...
2016.09.25 22:09
경주 지진에 뜬 ‘도쿄방재’, 자원봉사자가 점자판 제작
- 점자 자원봉사자 다무라 가즈에 씨 제작- 도쿄도 “예산이 없었다” 변명에 반발해 결심[헤럴드경제]규모 5.8 지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정부차원의 대응 매뉴얼이 없다는 점이 전해지면서 우리 시민들은 일본 도쿄도가 만든 지진 대응 매뉴얼인 ‘도쿄방재’ 한국어판을 다운 받아 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정작...
2016.09.25 17:21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日환경성 "그냥 두는 게 최선"
[헤럴드경제]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제1 원전 인근의 댐에 방사성 물질이 농축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 내 댐 10곳의 바닥 토양에 쌓인 세슘의 농도는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토양이나 낙엽 등을 ‘지정 폐기물’로 정하는 기준(1㎏당 8천 베...
2016.09.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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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