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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집값 하이킥 “손자에게 집 물려주자”
[헤럴드경제] 뛰는 집값은 영국도 마찬가지다. 오죽했으면 자녀 대신 손주 세대에 집을 물려주자고 정부 관계자가 앞장설 정도다. 이러다보니 부모가 아니라 조부모를 잘 만나야 하는 세상이 왔다는 얘기도 들린다. 9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주 열린 집권 보수당 전당대회 한 모임에서 개빈 바웰 주택부...
2016.10.10 16:55
‘역대 추잡한’ 美 2차 대선토론 흐름 깬 청중…“서로의 좋은 점 한 가지씩만 말하라”
9일(현지시간) ‘역대 추잡한’ 미국 대선토론으로 꼽힌 2차 대선 TV토론의 흐름을 깬 것은 다름 아닌 일반 미국민이었다. 이날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자신을 무당파 유권자라고 밝힌 한 청중은 “오늘 두 후보가 보여준 논조와는 별개로 서로의 장점 한 가지씩만 얘기해달라”...
2016.10.10 16:44
트럼프 부인 블라우스의 숨은 의미는…네티즌들 시끌시끌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부인 멜라니아가 2차 TV토론회장에 입고 온 블라우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멜라니아 블라우스에 숨은 의미가 있는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9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서 개최된 2차 TV토론회장에 멜라니아는 핑크색 블라우스를 입고 ...
2016.10.10 15:25
CNN/ORC 여론조사, 2차 토론도 힐러리勝…힐러리 57% vs 트럼프 34%
유권자들이 대선 2차 TV토론에서 또 한 번 힐러리 클린턴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도 예상 외 선전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현지시간) 2차 토론을 시청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CNN/ORC 여론조사 결과 57%가 힐러리가 이겼다고 답했다고 CNN이 10일 보도했다. 트럼프가 승리했다고 본 시청자의 비율은...
2016.10.10 14:55
美 포린폴리시, “힐러리를 대통령으로”…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지지표명
“지난 반 세기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특정 정치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적이 없었다”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9일(현지시간) 미국 2차 대선 토론회가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포린폴리시는 이날 “우리는 독자에게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
2016.10.10 14:20
CNN 여론조사 “2차 TV토론도 클린턴의 승리”
CNN/ORC 여론조사에서 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에서 치러진 2차 TV 대선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우승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57%를 기록했다. 트럼프가 잘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34%를 기록했다. CNN/ORC 실시간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57%는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대선...
2016.10.10 12:52
트럼프 “힐러리는 악마…대통령 되면 특검 꾸릴 것”
9일(현지 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에서 ‘타운홀미팅’형식으로 진행된 2차 대선 TV토론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경쟁자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악마”라 부르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클린턴을 겨냥한 “특검을 진행해 당신을 감옥에 처넣을 것”이라고 발언했...
2016.10.10 12:34
비난, 조롱, 갈등만이 난무했던 2차 美 대선 토론회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9일(현지시간)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열린 2차 대선 TV토론에서 설전을 벌였다. CNN은 “갈등, 조롱이 가득찼던 토론”이었다고 묘사했다. 첫 번째 질문은 ‘미국 어린이들에게 적절한 미국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가’였다. 이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은 인...
2016.10.10 12:21
[美대선 2차 토론]트럼프, 빌 클린턴 성 추문 겨냥해 반격…“내가 한 것은 말, 그가 한 것은 행동”
음담패설 논란에 휩싸인 도널드 트럼프가 9일(현지시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대선 2차 TV토론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 추문을 무기 삼아 반격을 꾀했다. 자신은 ‘발언’이 문제가 됐지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행동’을 했다며 공세에 나섰다.트럼프는 “탈의실에서나 주고받을 개인적 농담...
2016.10.10 11:50
마윈-스필버그 또다른 마법 시작됐다
알리바바 픽처스, 스필버그 영화제작사와 전략 파트너십 체결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손을 잡는다. 이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중국의 투가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발 엔터테이먼트의 왕좌’ 게임이 한층 본격화될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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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월세 165만원에 ‘깜놀’…오피스텔 월세 부담 이렇게 줄였다 [부동산360]
치어리더 박기량이 월 관리비 포함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점점 커지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일 방송된 KBS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서울)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박씨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근무하다 올해부터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나서고 있다. 그는 "제가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