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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동지도 없다…트럼프, 개원 첫날 공화당 ‘맹공’
공화, 트럼프 호통에 OCE 개편 철회새해 벽두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위터 정치’로 포문을 열고 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친정인 공화당에도 맹공을 퍼붓는 등 적과 동지를 가리지 않고 기선제압에 나섰다. 3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은 공화당이 의회윤리국(OCE)의 ...
2017.01.04 11:20
터키 국가비상사태 3개월 추가연장지구촌, 에르도안 독재 강화 ‘우려’
쿠데타 배후 관련자 4만여명 체포터키가 지난해 쿠데타 이후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추가 연장한다. 이에따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독재가 더욱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의회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추가 연장하는 정부안을 승인했다. 지난...
2017.01.04 11:19
‘무한도전’ 마크 주커버그 SNS에 이색 신년 포부 밝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공동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가 또 색다른 신년 포부를 내놨다. 3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주커버그 CEO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내 미국 모든 주의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최근 세계 ...
2017.01.04 11:05
올해 세계 최대 리스크는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이 올해 세계 최대 리스크로 꼽혔다.NHK에 따르면 워싱턴 소재 정치 리스크 평가회사 유라시아그룹은 3일(현지시간) 올해 10대 리스크를 발표했다.유라시아그룹은 보고서에서 가장 큰 리스크로 ‘내 갈 길을 가는 미국’을 꼽았다. [사진=123RF]보고서는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2017.01.04 10:42
‘50세’ 자넷 잭슨, 첫 아들 출산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미국의 팝스타 자넷 잭슨(Janet Jackson)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3일(현지시간) CNN이 피플 매거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자넷 잭슨은 올해 나이가 50세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으며, 잭슨과 그녀의 남편은 첫 아이의 출산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 억만장자 ...
2017.01.04 10:24
올해 CES에서 눈여겨볼 5가지 트렌드는?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FT)가 눈여겨 볼 만한 5가지 트렌드를 소개했다. FT는 올해 트렌드로 ‘음성제어(Voice control)’,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5G’, ‘고화질 TV’를 꼽았다. [사진=123RF]▶말하는 대로…‘음성제...
2017.01.04 10:05
터키 국가비상사태 3개월 추가 연장…에르도안 독재 강화 우려
터키가 지난해 쿠데타 이후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추가 연장한다. 이에따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독재가 더욱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의회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추가 연장하는 정부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7월 발생한 쿠데타가 실패로 끝...
2017.01.04 10:00
‘찬반 논란’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 세계의 눈이 쏠리다
복지 선진국 핀란드의 기본소득 보장제가 실업률을 떨어뜨릴까. 새해 벽두 기본소득이 각국 복지정책 입안자와 경제학자들의 화두로 다시 떠올랐다.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은 생산가능인구 중 2000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기본소득 월 560유로(약 70만원)를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각국의 이...
2017.01.04 09:37
‘친정’ 공화당에도 맹공…적·동지 가리지 않는 트럼프식 강공법
새해 벽두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위터 정치’로 포문을 열고 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친정인 공화당에도 맹공을 퍼붓는 등 적과 동지를 가리지 않고 기선제압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은 공화당이 의회윤리국(OCE)의 기능을 약화하는 개편안 추진을 전격 철회...
2017.01.04 09:33
이방카-오바마, 워싱턴 이웃 사촌된다…걸어서 3분 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웃사촌이 될 전망이다. 이방카가 워싱턴 DC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집과 걸어서 3분거리다.3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은 이방카와 남편 재러드 쿠슈너가 세 자녀와 함께 워싱턴DC로 이사한다고 전했다. 이방카 부부...
2017.01.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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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엔비디아와 시총 1위 기업의 역사…기회는 또 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비디아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열풍 초기 수혜주로 꼽힌 마이크로소프트(MS)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투자자들로서는 환호할 만한 사건이다. 반대로 엔비디아에서 돈을 벌지 못했다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액면분할을 전후해 한 달 동안 주가가 무려 40% 넘게 급등했다.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 주가가 얼마나 더 상승할 지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다. 미래를 만드는 주체는 지금의 시장과 투자자다. 시총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