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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위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임명
‘친족등용금지법’ 위반 논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를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법적ㆍ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 “위험한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9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장녀 이방카의 남편인 쿠슈너를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
2017.01.10 11:42
피아트도 트럼프에 ‘백기’…“멕시코 공장 폐쇄할 수도”
“美공장에 10억弗투자” 발표 이후세르조 마르키온네 CEO 입장 진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동차 기업 때리기’에 압박을 느낀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멕시코 공장의 폐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미국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데 이어 한걸음 더 나아간 입장이다.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2017.01.10 11:41
“트럼프 고마워”…러시아 억만장자들 자산가치 34조 급등 ‘돈방석’
친(親) 러시아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러시아의 억만장자들이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 개선 기대를 등에 업고 러시아 주식과 화폐가치가 올랐기 때문이다.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 부호들의 자산가치가 총 290억달러(약...
2017.01.10 11:40
“美 중산층 자녀 1명 키우는 데 3억 들어”
美 AP통신·CNN머니 보도“연평균 1700만원 드는 셈”미국에서 중간 소득계층이 자녀 1명을 키우는 데 평균 3억원 가까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머니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부모가 자녀 1명을 출생부터 17세까지 양육하는 데 드는 비용이 23만3610달러(약 2억8100만원)라고 추산했다.자녀 나이가...
2017.01.10 11:40
[나라밖]美육군 터번·히잡·턱수염 전면 허용
○…=미국 육군이 모든 병사에게 터번과 히잡의 착용하고 턱수염도 기를 수 있게 했다. 9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육군은 시크교도 병사들이 오래전부터 요구해 온 터번과 히잡 등의 착용을 승인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에릭 패닝 미 육군장관은 지난 3일 지휘관들에게 보낸 글에서 “현재 시범적으로...
2017.01.10 11:40
트럼프 ‘운명의 1주일’…청문회·오바마케어 폐지 ‘산넘어 산’
법무·국무등 논란 거세 난항예상11일 기자회견서 정부 밑그림 제시개인사업과 이해충돌 해결책 ‘주목’러 대선 개입·오바마케어 폐지 등민주와 격전예상…정국갈등 불보듯오는 20일(현지시간) 출범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새 행정부의 명운을 좌우할 한주가 시작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처음 꾸린 내각 인준 청문회부터 ...
2017.01.10 11:40
“트럼프효과, 美 성장률 두배로 뛸것”
도이체방크 리포트 전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내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는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데이비드 포커츠 랜도 도이체방크 수석 경제분석가는 리포트를 통해 트럼프가 ...
2017.01.10 11:37
‘굿바이 오바마’…고별연설 티켓 최고 600만원에 암거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별연설 행사 입장권이 최고 5000달러(600만원)에 암거래되고 있다고 시카고 언론 매체들이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0일 ‘정치적 고향’ 시카고의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고별연설 행사 입장권이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 등에서 장당 5000달러...
2017.01.10 11:35
도요타 “美 100억달러 투자”…모터쇼 집어삼킨 ‘트럼프 이슈’
‘트럼프 이슈’가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집어삼켰다. 피아트크라이슬러, 도요타가 앞다퉈 모터쇼에서 신차 공개와 함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은 일본의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향후 5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12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
2017.01.10 11:23
메르켈 “英 ‘하드 브렉시트’는 체리 따먹기” 일침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는 ‘체리 따먹기’라고 맹비난했다. 메르켈 총리는 9일(현지시간) 공무원회의에서 행한 연설에서 “영국이 4대 이동의 자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유럽연합(EU)은 영국의 EU 단일시장 접근권을 제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4대 이동의 자유란 ‘하나의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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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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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월세 165만원에 ‘깜놀’…오피스텔 월세 부담 이렇게 줄였다 [부동산360]
치어리더 박기량이 월 관리비 포함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점점 커지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일 방송된 KBS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서울)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박씨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근무하다 올해부터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나서고 있다. 그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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