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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VAR 있었다면‘신의 손’골 무효됐을것”
“오심으로 결과 바뀐적 많아비디오판독 축구경기 공정”FIFA 인터뷰서 제도도입 지지“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s)시스템이 있었다면 ‘신의 손’으로 넣은 골은 무효가 됐을 것이다.”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7·사진)가 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s) 시스템 도입에 지지를...
2017.07.26 11:21
[나라밖]1弗의 행운…美10대‘평생 주급 500弗’ 복권 당첨
○…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18세 여성이 1달러를 주고 산 복권에 당첨돼 평생 3000만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에 사는 다니엘라 레온 루스(18)는 집 근처 식료품 가게에서 새로 나온 1달러짜리 복권을 샀다. 복권 이름은 ‘1달러 스크래치, 평생 주급 500달러(약 56만...
2017.07.26 11:17
佛 이어 英도 2040년부터 휘발유·경유차 판매 금지
-정부 “대기오염이 국민 건강 위협” 프랑스에 이어 영국도 2040년부터 휘발유·경유 차량의 국내 신규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가디언,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휘발유·경유 차량이 배출하는 질소산화물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의 정책...
2017.07.26 11:16
일본도 최저임금 최대폭 인상…3% 올려 시급 8500원
일본 후생노동성이 2017년도 최저임금 기준을 전국 평균 시급에서 25엔(약 251원) 인상한 848엔(약 8525원)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이 전했다. 이는 최저 임금 기준을 시급으로 변경한 2002년 이후 2016년도와 함께 역대 최대 상승폭이다. 이번 인상폭을 전년 대비 인상률로 환산하면 약 3% 수준이...
2017.07.26 10:46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언급…개리 콘 VS 재닛 옐런
-트럼프 옐런 재임 첫 거론 “옐런 고려중” -게리 콘 NEC 의장도 최우선 후보-트럼프 “올해 말까지 발표하지 않을 것”-전문가들 옐런 연임에 방점 “연준 의장 재지명은 백악관 전통”[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 후보로 내년 2월 임기가 종료되는 현 재닛 옐런...
2017.07.26 10:12
트럼프 “철강관세, 현시점에 다루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反)덤핑 관세를 비롯한 ‘철강 관세’ 부과를 현 시점에서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철강 관세 부과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제공=AFP]그는 “철강 덤핑은 매우 불공평한...
2017.07.26 10:10
美 하원, 러·北·이란 제재안 통과…트럼프에 제동
-러의 ‘美 대선 개입’ 사건 제재 포함-“트럼프 러 제재 완화, 의회 검토 거쳐야” 미국 하원이 러시아와 이란, 북한에 대한 제재법안을 일괄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마음대로 해제하지 못하도록 미 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섬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미 ...
2017.07.26 10:06
‘홍콩 땅에 왜 중국법?’ 廣~港 고속철에 본토법 적용 논란
-공동지역에 중국 형법 적용…일국양제 침해 내년 하반기 개통을 앞둔 ‘광저우-선전-홍콩’을 잇는 ‘광선강’(廣深港) 고속철을 둘러싸고 중국와 홍콩의 관할권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홍콩 정부가 중국에 홍콩 웨스트까우룽(西九龍) 역사 일부를 임대하고 관할권까지 넘겨주는 안을 25일 승인하면서 ‘일국양제(一國...
2017.07.26 10:00
‘오바마케어’ 폐지 첫단추 뀄지만…험로 예상
-오바마케어 폐지 토론 개시 표결, 51:50 미 상원 통과-트럼프 “오바마케어 악몽을 끝내기 위한 큰 걸음”-논의 장기화 전망, 여론 악화 등으로 최종 폐지까지 난항 예상[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ㆍACA) 폐지 논의 수순에 가까스로 돌입했다. 하지만 논의가 장...
2017.07.26 09:50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실수 “군함도 홍보영상 속 조선인은 일본인”
독도 문제, 위안부 문제 등을 국제사회에 알려 여론을 환기시키는 이른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실수’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서 교수는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미국 뉴욕의 중심가 타임스스퀘어의 옥외 전광판에 ‘군함도의 진실’이라는 15초짜리 홍보영상으로 일제시대 만행을 해외에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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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