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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크라 맹공에 러 ‘핵공격 레드라인’ 긋나…크렘린 “합병지 국경 명확히” [나우,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 점령지에 대한 합병을 공식화하는 조약문에 서명한 지 사흘 만에 합병지의 국경선을 명확히 확정하는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서방 세계가 자국 영토에 대한 공격을 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최전선 요충지를 ...
2022.10.03 20:15
‘뉴욕 약식회담’ 통했나…기시다 “韓日 간 ‘건전 관계’로 되돌릴 것” [나우,어스]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달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약식회담’을 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한국을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규정하며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의사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3일 오후 열린 임시국회 소신표명...
2022.10.03 19:30
노벨생리의학상에 스웨덴 스반테 페보…게놈 통한 인류 진화 비밀 밝혀 [나우,어스]
스웨덴 출신 진화생물학자 스반테 페보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 교수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페보 교수는 게놈(유전체) 연구를 통해 인류의 진화에 관한 비밀을 밝혀낸 공로가 인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멸종한 호미닌(인간의 조상 종족)과 인간의 진화에 관...
2022.10.03 19:20
노벨 생리의학상에 스반테 페보, 상금 13억원 지급
[헤럴드경제] 스웨덴 출신 스반테 페보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인류 진화 부문을 연구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반테 페보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수상자에겐 상금 1000만 크로나(약 13억원)를 지급한다. 노벨위원회는...
2022.10.03 19:09
러 극동 하바롭스크주서 징집된 예비군 절반 잘못 동원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부분 동원령 이행 과정 중 ‘실수’를 인정한 뒤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에서 징집된 예비군 인원 절반이 잘못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3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8500㎞ 떨어진 하바롭스크 지역의 미하일 데...
2022.10.03 17:53
영국, ‘부자감세’ 철회 …열흘만에 최고세율 폐지 백지화
[헤럴드경제] 영국 정부가 금융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소득세 최고세율 폐지 계획을 철회했다.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은 집권 보수당 연례 총회 이틀차인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소득세 최고세율 45% 철폐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다고 AFP, AP 통신 등이 전했다. 그는 &qu...
2022.10.03 16:34
美 남동부 허리케인 사망자 87명으로 증가
[헤럴드경제] 일주일 간격으로 초강력 허리케인 '피오나'(Fiona)와 '이언'(Ian)이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주 등 남동부 지역의 피해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미국 NBC뉴스는 2일(현지시간) 사망자는 플로리다주 83명 등 모두 87명으로 집계됐다며 이언의 상륙으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플로리다주에서...
2022.10.03 16:31
푸틴 '전쟁 동원령'에 20대 래퍼 극단 선택…"누굴 죽일 준비 안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내 30만 명 규모의 부분 동원령을 발표한 가운데 러시아에서 래퍼로 활동하던 20대 남성이 전쟁에 나가기 싫다며 극단적 선택을 했다. 3일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워키'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던 현지 래퍼 이반 비탈리예비치 페투닌(27)은 지난...
2022.10.03 14:36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어린이까지 사망
[헤렬드경제]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에서 발생한 축구장 참사에서 어린이 17명도 희생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안타라 통신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리스티요 시깃 프라보워 경찰청장은 전날 밤 브리핑을 통해 이번 참사 사망자 수가 125명이며 부상자는 320명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이 사고로 어린...
2022.10.03 13:05
카리브해서 발견된 정체불명 파란색 생명체…이름이 뭐야?
카리브 해저에서 정체불명의 파란색 생물이 발견됐다. 이 생명체는 지난달 말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산타크루즈 섬 인근을 탐사하던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원격 조종 탐사선(ROV) 카메라에 포착됐다. NOAA는 해저를 탐사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생중계하고 있는데, 이 생명체 역시 유튜브에 송출됐다. 이 생명체는 ...
2022.10.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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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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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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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