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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9> 의원직 사퇴? 친노 백의종군? 文 필살카드 만지작
안철수 무소속 전 후보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등에 업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선거 9일을 앞두고도 여전히 ‘박빙-열세’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문 후보의 손에 들려 있는 마지막 ‘필살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후보 캠프 측에선 우선 ‘친노 인사’들의 백의종군 선언 카드가 거론된다. 안철수 전 후보...
2012.12.10 11:27
‘상도동계’ 김덕룡, “文지지”...‘DJ 비서관’ 박주선, “朴지지 불가능”
‘상도동계 대표주자’인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이 10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반면에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역임한 박주선 무소속 의원(광주 동구)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 여부와 관련 “물리적으로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문 후보와 김 상...
2012.12.10 11:27
<대선 D-9> 朴, 野合부각 총공세
“대통합내각은 안철수 끌어들이기”권력 나눠먹기식 밀실야합 지적강력한 야권 비판 대권 굳히기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전날 발표한 ‘대통합내각’ 구상을 ‘야합’으로 규정,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박 후보 측은 남은 9일 동안 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연대를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세력의 권력 나...
2012.12.10 11:27
<대선 D-9> 부동산 공약들 장밋빛 일색…실효성 낮고 현실 무시한 ‘오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헤럴드경제 ‘18대 대선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실효성이 낮다”는 총평을 내놓았다. 향후 세계 경제, 특히 부동산 경기 상황에 대한 냉정한 현실 인식 없이 처방책만 나열, 장밋빛 공약만 남발했다는 것이다.박 후보의 부동산 공약은 ▷주...
2012.12.10 11:25
<대선 D-9> “朴, 가계부채 재원 어디서” … “文, 제도 실현성 담보 안돼”
朴 18조 국민행복 기금 마련채무재조정·금리인하로 해결되레 나라 빚만 가중 지적文 이자율 상한 25%로 인하기관 기금 조성 새 출발 지원검증 안돼 재정만 악화 우려‘2.9%, 70만명, 1000조원….’ 각각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경제성장률, 1000조원에 달하는 가계 부채, 70만명에 달하는 실업자를 뜻하는 이 숫자들은 ...
2012.12.10 11:25
현대重, 드릴십 등 3종 세계일류상품 선정
현대중공업은 드릴십, 디젤엔진식 대형 지게차, 345kV 분로 리액터 등 3개 제품이 지식경제부 발표 2012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드릴십은 심해 지역에 매장된 석유나 가스를 시추하는 선박이다. 현대중공업 드릴십은 전용설계로 크기를 최적화하고 파도가 심한 해상에서도 스스로 위치를 제어하는 위치제어...
2012.12.10 11:20
<대선 D-9> 40대·수도권·PK ‘3대 표심’ …安등장이후 朴으로 흘러가나
젊은표 많은 수도권 7%대 격차 선방PK 文지지율 35% 밑으로 묶기도균형이뤘던 40대도 점차 朴측으로18대 대선에서 지역과 세대구도가 충돌하는 3대 지각판인 수도권, PK(부산ㆍ경남), 40대가 대선을 불과 9일 앞두고 방향성을 찾고 있다. 이들 3대 지각판은 진보와 보수의 팽팽한 세대별의 축소판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선의...
2012.12.10 11:20
<대선 D-9> 4%P 산술적으론 160만표…세대별 투표율 적용땐 260만표
2030은 野-5060은 與 세대별 지지 확연‘下低上高’경향속 文 젊은층 투표 독려 사활2030 45%대 투표율 보였던 서울시장 보선文캠프, 당시 투표열기 재현이 승리 관건내일 당장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약 180만표에서 260만표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투표율도 ...
2012.12.10 11:19
히말라야·美 북서부 해안지역서 대지진 가능성 높아
[헤럴드생생뉴스]히말라야 산맥과 미국 북서부 해안지역에서 대지진이 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9일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은 히말라야 산맥 일대에서 수집된 지난 20년간의 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도판과 아시아판을 갈라놓는 히말라야 주(主)드러스트단층(MHT)이...
2012.12.10 11:19
<현장에서 - 최정호> 뚜껑 열어보니 결국 복지재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대선공약집을 드디어 발간했다. 과거 대선과 비교할 때 한참 늦었다. 이에 따라 경제와 복지, 그리고 가계 부채 문제에 적지 않은 예산 배정을 예고한 두 후보의 공약만큼이나 이에 필요한 돈을 어떻게 마련할지도 관심사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재원마련 대책의 핵심...
2012.12.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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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