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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럭셔리] 월드컵 ‘자동차 광’ 스타들의 차고에는…
[특별취재팀=민상식ㆍ김현일 기자]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은 자동차 수집에도 열정적이다. 고액연봉의 스타들답게 차들도 값비싼 스포츠카나 고성능 자동차들이 대부분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든볼(최우수선수)을 받은 아르헨티나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27ㆍFC바르셀로나)의 차고에는 10대 정도의 차량이 있는 것...
2014.07.16 10:39
태국 복권 '행운의 번호'가 뭐기에…
태국 군부가 복권가격 상한제를 적용하려하면서 서민들의 ‘대박의 꿈’ 마저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한국과 달리 미리 번호가 인쇄된 복권을 판매하는 태국은 ‘행운의 번호’가 찍힌 복권은 더 비싸게 팔려 서민들의 수익원이 되고 있다. 하지만 군부가 복권 가격을 동일하게 규제하면 이를 부업으로 먹고 사는 농한기의 ...
2014.07.16 10:39
‘기부왕’ 워런 버핏, 또 28억달러 쾌척…사상 최대 기부
“평생 동안, 내 삶이 다할 때까지 재산의 99% 이상을 기부하겠습니다.”(2006년 워런 버핏의 기빙 플레지 기부서약서)‘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8억달러(약 2조9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기부했다. 지금껏 했던 기부 가운데 최대 금액이다.버핏 회장은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설립자 빌 ...
2014.07.16 10:26
과속모드 北-日대화 참다 참다…美, 따끔한 경고
[헤럴드경제] 국교 정상화 얘기까지 오갈 정도로 북한과 일본의 대화무드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대북공조가 휘청일 수도 있다는 지적 속에 미국이 침묵을 깨고 일본에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일본 교도통신이 16일 보도에 따르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의 전화회담에서...
2014.07.16 08:46
필리핀 태풍 ‘람마순’ 강타…‘대혼란’
[헤럴드경제]올해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 필리핀을 덮쳤다. 15일(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 상륙해 어민 3명이 실종되고 곳곳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ABS-CBN, GMA방송 등 필리핀 언론은 기상청과 방재당국을 인용, 태풍 람마순이 이날 저녁(현지시간) 비콜반도 남단의 소르소곤 ...
2014.07.16 08:23
노인들의 가장 큰 후회는?…“젊었을 때 더 모을 걸”
“젊었을 때 더 모을 걸”미국 노인들은 노후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저축하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했다.일간지 USA 투데이는 최근 미국지역노인국협회, 미국노인협회, 미국 최대 의료보험 네트워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공동으로 60세 이상 10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노후 대책을 세울 때 미리 준비하지 못해 후회하는 사...
2014.07.16 07:32
美 FBI, KKK단 가입한 백인 경관들 적발
“경찰이 KKK조직원”미국에서 백인 경관들이 과거 흑인에게 테러를 일삼던 급진 인종차별단체인 KKK(쿠클럭스클랜)의 비밀 조직원으로 활동하다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15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프루틀랜드파크 시경찰의 데이브 보스트 경무관과 조지 허너웰 경장이 KKK 활동에 연루된 혐의로 연방수사국(FBI)의 ...
2014.07.16 07:28
디즈니월드, 아동 노린 직원 성범죄 빈발
세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디즈니월드를 비롯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대형 놀이공원에서 직원들에 의한 아동 성범죄 사건이 종종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CNN은 15일(현지시간) 자체 탐사보도팀의 취재 결과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라는 디즈니월드에서 2006년 이후 35명의 직원이 아동 음란물 소지와 미...
2014.07.16 07:27
美 Fed 옐런 의장, 조기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5일(현지시간) 고용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 예상보다 앞당겨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옐런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반기별 경제 전망 및 통화 정책을 보고하기에 앞서 제출한 사전 답변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노동시장이 연준의 기대보다 ...
2014.07.16 07:27
'1일휴전' 이-팔, 교전 재개…이스라엘 첫 사망자 발생
이집트가 제안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안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거부하면서 양측의 교전이 또다시 벌어졌다. 특히 이날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양측의 무력충돌이 더 격화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됐다.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은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무장단체가 이...
2014.07.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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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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