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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단국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3년 연속 ‘최우수’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1단계 평가(2021~2023)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평가를 통해 컨소시엄은 기존 사업비 102억 원에 3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2026년까지 첨단분야 실무인재 10만 명을 양성...
2024.01.15 13:13
교육부, 저소득층 성인 평생교육바우처 확대 운영…올해 7만명 혜택
저소득층 성인에 교육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바우처(평생교육이용권) 제도가 올해 7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15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계발 등에 필요한 교육비를 ...
2024.01.15 12:01
사교육 단속후 학원 ‘라이브수업’ 성황
#.“A 선생님 라이브 수업 대기 1000번인데, 연락이 오긴 할까요?” 겨울방학 기간 수험생들이 본격적인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준비에 나선 가운데, 대치동 학원가에선 이 같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학원이 강의실당 수용인원 135명 규제를 피하기 위해 잇따라 ‘라이브’ 수업을 확대하면서다. A 강...
2024.01.15 11:13
코로나는 재택·독감은 개인휴가?…회사마다 다른 방침에 직장인 ‘혼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근무 방식을 놓고 제각각인 기업별 방침에 직장인들이 혼란스러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확진 시 격리 의무가 ‘권고’로 변경되면서 대다수 회사들이 재택근무나 개인 연차 사용을 장려하는 상황에서다. 감염 위험이 높다고...
2024.01.15 10:07
사교육 카르텔 단속 후…학원가 인기 강사 라이브중계 ‘떼돈’
#.“A 선생님 라이브 수업 대기 1000번인데, 연락이 오긴 할까요?” 겨울방학 기간 수험생들이 본격적인 2025학년도 대입 준비에 나선 가운데, 대치동 학원가에선 이같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학원들이 강의실당 수용인원 135명 규제를 피하기 위해 잇따라 ‘라이브’ 수업을 확대하면서다. A 강사는...
2024.01.15 09:57
명지대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 5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명지대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Cybersecurity&Personal Privacy) 부문에서 5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딥테크 스타트업의 5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은 국내 최초다. 마이크로시스템은 전기 신호로 렌즈 김 서림을 제거하는...
2024.01.14 14:59
성균관대, ’CES 2024’서 국내 대학 최초 창업대학원관 독립 운영
성균관대가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10개 부스를 열고 산학협력 혁신성과를 선보였다. 1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번 CES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김재현·최재붕 부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이동환 법인국장, 김태성 공과대학장, 이한정 국제처장, 김경환 창업...
2024.01.14 14:59
문화예술계, 이선균 수사 진상규명 촉구했지만…추가조사는 ‘글쎄’
배우 고(故) 이선균 씨가 마약 투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숨진 사건을 두고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경찰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다만 경찰은 내부에서 수사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조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 사건을 수사하던 인천경찰청은 수사...
2024.01.13 08:00
총선 후보자 ‘적격’ 받은 노웅래, 뇌물 수수 재판서 위헌법률심판 요청 “검찰 기소편의주의”
사업가로부터 6000만원 상당의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측이 기소편의주의를 이유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노 의원에게 뇌물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증인을 검찰이 기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노 의원은 지난해 3월 뇌물수수·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
2024.01.12 17:44
[속보] ‘바이든 vs 날리면’ 사건, 외교부 승소…법원 “MBC 정정보도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9월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MBC 측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성지호 부장판사)는 12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이 사건 판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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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