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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성폭행 혐의 불구속 수사 8일 만에 또 성폭행 시도
성폭행 신고가 들어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8일 만에 또 다른 여성에게 성폭행 시도하다 체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치상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전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저녁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집에서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다...
2021.12.28 11:29
주상복합 배관작업하던 작업자, 지상 3층→지하 4층 추락
서울 송파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해당 작업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24분께 송파구 신천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A씨가 지상 3층에서 지하 4층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
2021.12.28 11:27
檢,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한 이석준 구속 연장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25)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를 받은 이석준의 구속 기간을 내년 1월 5일까지로 연장했다. 형사소송법상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다. 검찰이 법원...
2021.12.28 11:02
성탄 자정께 점포 유리 와장창…식당 돌진한 음주 벤츠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식당 유리를 파손한 운전자가 경찰에 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성탄절 다음날인 지난 26일 0시48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술에 취한 채 주차 중이었던 벤츠 승용차를 출발시키려다 식당으로 ...
2021.12.28 10:34
보복범죄 年500여건, 증가세…“신고, 사건의 ‘마침표’ 돼야”
최근 3년간 검찰에 접수된 보복 범죄 건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복 범죄의 증가는 피해자의 신고 위축은 물론 형사사법 시스템의 작동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2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보복 범죄로 접수된 사건은 ▷2019년 394건 ▷2020년 535건 ▷2021년(11...
2021.12.28 10:23
한밤중 ‘음주벤츠 날벼락’…식당 덮쳐 점포 유리창 등 박살
4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식당으로 돌진하는 아찔한사고가 발생했다. 다행이 밤 늦은 시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전 0시 48분께 송파구 방이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차 중인 벤...
2021.12.28 10:15
[단독] “2억 벌었으니 세금 내”…유명업체 사칭 ‘가짜 거래소’ 기승
“대표 인터뷰 기사를 보내주면서 믿을 만한 곳이라고 했어요.” 최근 40대A씨는 유료 1대 1 컨설팅에 참여했다 봉변을 당했다. ‘강 팀장’이라 불리는 컨설턴트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B회사의 새 거래소를 이용해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처음...
2021.12.28 08:51
“카카오 김범수 등 8000억대 탈세” 의혹 제기…경찰 고발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그의 개인 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가 카카오-다음 합병 과정에서 8863억원을 탈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7일 김 의장과 그의 처남 등 4명을 조세범처벌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자본시장법, 외감법, 기업회계기준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
2021.12.27 14:44
국수본부장 “이재명·윤석열 가족 사건, 규정·절차 따라 수사”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 양당 대선 후보 가족 고발 사건과 관련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수본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후보 장남 고발사건은 소재지...
2021.12.27 12:01
연인 강제로 차에 태워 3시간 끌고 다닌 30대男 붙잡혀
여자친구의 의사와 무관하게 청주에서 서울까지 강제로 차에 태우고 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8시5분께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워 온 30대 남성 A씨를 검거, 수사 중이다. A씨는 사건 당일 새벽 말다툼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차에서 내리려 하자 강제...
2021.12.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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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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