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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업무협약…도시과학국제저널 공동발행
서울시립대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도시과학국제저널(IJUS)을 공동 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 8일 서울시립대는 지난 5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주 서울시립대 교수, 손정원 런던대 교수, 윤동근 연세대 교수, 정연두 서울시립대 연구처장...
2023.04.08 11:50
[영상]출근길 쓰러진 시민에 달려가 심폐소생술…목숨 구하고 홀연히 떠난 의인
경기 안양시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시민을 목격하고 지체없이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한 뒤 목숨을 구하고 홀연히 떠난 의인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40분께 도로공사 직원 장대언(37) 대리는 평소처럼 출근을 하러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안양역으로 들어섰다. 그...
2023.04.08 11:21
손녀친구 성착취 할아버지 ‘18년형→무죄’ 뒤집은 '이것'
손녀의 친구인 이웃집 여아를 5년간 성 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1심에서 18년형을 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로 판결이 뒤집혔다. 판단의 핵심이었던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두고 1·2심이 완전히 엇갈린 결론을 낸 것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
2023.04.08 11:09
대전 대덕구서 규모 1.9 지진…“진동 느껴져”
8일 오전 9시 44분께 대전시 대덕구 북북동쪽 2㎞ 지역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 깊이는 8㎞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0시 6분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재난 문자를 송출했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지진을 느꼈다는 내용...
2023.04.08 10:51
‘강남 납치·살인’ 배후 남편 구속 이어 아내 체포…6명으로 늘어난 피의자 중 5명 구속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코인업계 관계자 부부 중 남편 유모씨가 구속되고, 아내 황모 씨는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8일 오전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발부된 황씨의 체호영장을 집행하고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 황씨는 남편 유씨와 함께 이경우(36)에게 피해자 A(48)씨의 납치·살해를 ...
2023.04.08 10:14
원숭이두창 국내 6번째 환자 발생…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
국내에서 6번째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3개월이내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내국인 A씨는 지난 3일 피부 발진이 낫지 않는다며 의료기관을 찾았다. 다른 감염병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이 나왔고, 지난 6일 엠폭...
2023.04.08 10:13
코로나19 유행세 정체 계속…신규확진 1만372명
최근 5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유지되면서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2명 늘어 누적 3090만4502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720명에서 4348명, 1만3366명, 1만4459명, 1만2080명, 1만735명,...
2023.04.08 09:58
고령 친모 머리채 잡고 밥상 던진 패륜아들 징역형
나이 든 친모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머리채를 잡고 가구로 때린 40대 아들이 징역형을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수존속상해와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A...
2023.04.08 09:50
‘마약 음료’ 파문에…수서서, 대치동 학원가 일대 합동순찰 실시
서울 강남 학원가에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나눠준 용의자 4명이 적발된 가운데 서울 수서경찰서는 학생들이 붐비는 시간에 맞춰 해당 일대에 대한 순찰을 실시했다. 8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 동안 강남구 대치동 소재 학원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및 주민 불안 해소를 ...
2023.04.08 09:44
‘마스크 해방’의 역설? 독감 환자수 급증
실내 마스크 해제의 부작용인가. 봄에 접어들면서 줄어야 할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지난달부터 이례적으로 급등하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3주차인 3월의 마지막 주(3월26일~4월1일)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분율은 14.5명으로, 한 주 전의 13.2명보다 1.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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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