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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지하철9호선에 과태료 부과
[헤럴드생생뉴스]서울시는 지난 14일 기습적인 요금 인상 공지로 논란을 빚은 지하철 9호선 운영사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아울러 시는 메트로 측이 일방적으로 요금인상을 공표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시는 요금 기습 인상을 공고한 메트로9 측이 도시철도...
2012.04.17 11:54
곽노현 징역 1년…교육감직 일단 유지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법정구속은 면했다. 곽 교육감은 일단 대법원 최종 판결 때까지 교육감 직무는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10면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재판장 김동오)는 17일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 사퇴한 박명...
2012.04.17 11:48
<포토뉴스> 택시는 달리고 싶다…
공식적으로 얘기하지 않아 그렇지 서민들은 지금 영락없는 불황에 빠져 있다. 물가는 오르는데 쓸 돈이 없다. 수십 대나 늘어선 택시들. 손님 태우려 돌아다녀 봐야 가스만 축낼 뿐이다. 택시는 달리고 싶다… 이들은 언제 손님 좀 태우려나. /mook@heraldm.com
2012.04.17 11:45
‘수사반장’ 최불암 35년만에 ‘경찰서장’ 됐다
장수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수사반장을 맡아 열연한 연기자 최불암(72) 씨가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임용됐다. 총경은 일선 경찰서 서장급으로 왕년의 ‘수사반장’이 이젠 ‘경찰서장’이 된 셈이다. 경찰청은 17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수사반장’팀에 대한 명예 경찰 승진임용식을 갖고...
2012.04.17 11:40
보조금 부정수령땐…어린이집 즉시 폐쇄
7월부터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시행원장 자격정지 기간도 1년으로오는 7월부터 어린이집 원장이 1000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부정 수령하면 ‘시설폐쇄’ 처분을 받으며, 원장자격도 1년간 정지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조금 부정수령에 따른 제재 강화, 어린이...
2012.04.17 11:39
<포토뉴스>웃고는 있지만…
17일 오전 후보자 매수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항소심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고등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곽 교육감의 얼굴의 환한 미소가 눈에 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m.com
2012.04.17 11:38
이달 하순부터 학생 두발·복장 학칙으로 규제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서울교육청 “법적 대응”이르면 이달 하순부터 일선 학교에서 학생의 두발과 복장을 학칙으로 규제할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됐다. 하지만 해당 법령은 이미 일부 시ㆍ도에서 시행 중인 학생인권조례와 충돌하고 있는 데다, 서울시 교육청 등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어서 향후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예...
2012.04.17 11:37
민정수석 이어 박영준<前 총리실 국무차장>까지…드러나는 민간사찰 윗선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이어 정권 실세인 박영준(52)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도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 윗선 규명이 재수사의 핵심인 만큼 이들을 포함해 윗선급으로 거명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조사 성과가 곧 수사의 성패로 연결될 전망이다.검찰은 박 전 차장은 2010년 7월 23일 밤 ...
2012.04.17 11:36
자살 영주 중학생 “속으로만 끙끙 앓았다”
집단 괴롭힘 아무도 몰라가해학생 둘 조사후 귀가형사 미성년자 처리 고심지난 16일 오전 9시32분께 경북 영주 휴전동 H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영주 모 중학교 2년생 A(14) 군.A 군은 혼자 속으로만 끙끙 앓았다. 친구 2명이 괴롭혔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심지어 아빠, 엄마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2012.04.17 11:36
잔인·살벌해진 ‘황혼 범죄’
최근 어르신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사회에서 소외된, 인생에서 한 발자국 물러난 이들 어르신의 범죄가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는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 인색한 상황이다.지난 16일 경기 시흥에서 발견된 69세 여성 토막 살해사건의 범인은 64세 남편 A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내가 평소에 술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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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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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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