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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대교서 투신한 세월호 현장근무 경찰관, 경찰 순직 처리 추진
[헤럴드경제]진도대교에서 투신한 경찰관의 시신이 9일 만에 발견됐다. 지역 시민단체와 유가족들 사이에서 해당 경찰관의 공상, 순직 처리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경감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순직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5일 오전 9시 58분 전남 진도군 군내면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진도경...
2014.07.05 17:49
총기 난사 임병장 구속 “영장심사서 하는 말이…”
[헤럴드경제]총기 난사 임병장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으로 12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 임 모 병장(23)이 지난 4일 구속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국방부는 임병장에게 군 형법상 상관 살해와 형법상 살인, 군무 이탈 등 7가지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병장은...
2014.07.05 16:16
경기도 SK하이닉스 공장서 화재...작업자 2명 병원치료
[헤럴드경제] 5일 오전 경기도 이천의 SK하이닉스 공장의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가스 공급배관 이음새에 생긴 틈으로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부상자 2명은 두통과 구토 증세...
2014.07.05 15:19
'월세 1천만원 집' 살던 유섬나, 현재 있는 교도소는…
한국 법무부의 요청에 의해 지난 5월27일 파리 시내 고급 아파트에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48) 씨는 현재 파리 남부 교외 ‘발 드 만‘(Val de Marne) 지역에 있는 ‘프렌(Fresnes) 교도소’에 구금돼 있다. 유섬나 씨는 체포 직후 파리항소법원 유치장에 있다가 곧 프렌 교도소로...
2014.07.05 14:11
검찰, 사기 피의자 청탁받은 경찰간부에 구속영장 청구
[헤럴드경제] 검찰이 사기 피의자에게 뇌물을 받은 경찰 간부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5일 서울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사기사건의 피의자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김모 경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경감은 지난 2012년 강남경찰서 수사과에 재직하...
2014.07.05 12:40
오른손 정통파 밴와트 SK 와이번스로
[헤럴드경제] SK와이번스가 새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28ㆍ미국)를 총 20만 달러에 영입했다. 5일 SK와이번스는 “오른손 정통파 밴와트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15만달러 등 총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SK 측은 “최고 구속 150㎞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라며 “...
2014.07.05 11:53
세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미국 최고령 할머니 116번째 생일 맞아
[헤럴드경제]미국 아칸소주 캠덴에 거주하는 거트루드 위버 할머니가 4일(현지시간) 116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세계에서 2번째로 나이가 많은 노인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미국의 인구 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미국 제론톨로지 리서치 그룹은 위버 할머니가 116세로 확인되면서 올해 5월 115회 생일을 맞은 제럴릴 탤리 할머니...
2014.07.05 10:49
삼바축구와 전차군단, 준결승에서 대격돌
[헤럴드경제] 브라질과 독일이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만난다. 양팀의 월드컵 본선에서 만난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결승전 이후 12년 만이다. 남미 축구를 대표하는 브라질은 5일 오전 5시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1로 누르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브라질은 전...
2014.07.05 10:07
‘전차군단’ 독일, 프랑스 누르고 4강행
[헤럴드경제] 전차군단 독일이 8강전에서 프랑스를 누르고 월드컵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중앙 수비수 마츠 후멜스(26ㆍ도르트문트)가 전반 13분 넣은 헤딩골이 승부를 갈랐다.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프랑스의 8강전에서 독일이 승리했다. ‘제2의 베켄바워’로 불리는 ...
2014.07.05 09:19
한화빌딩 화재 현장 보니 ‘검은 연기 자욱’…피해는?
[헤럴드경제] 한화빌딩 29층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낮 12시 7분쯤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29층 옥상에서 불이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주변 천막 등 자재 일부가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
2014.07.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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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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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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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성수동 아파트 2.5억 비싸게 샀다…경매 법정에 36명 우르르 [부동산360]
집값 선행지표로 꼽히는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의 한 아파트 경매에 30여 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리는가 하면 수억원 웃돈을 얹어 아파트를 낙찰받는 사례도 다수다. 1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경매가 진행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쌍용’ 전용면적 84㎡는 36명이 응찰해 14억179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11억4400만원으로 낙찰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