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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 세월호 촛불 4160명…기네스북 등재 추진
[헤럴드경제]세월호 참사 1주년 다음날인 1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4160개의 촛불이 만든 세월호’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구조 잠수사 등 진상규명을 바라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4160명의 시민들은 전구 촛불을 들고 세월호 형상을 8분 30초 동안 유지해 기네스북 달성을 이뤘고...
2015.04.18 13:25
가평 쁘띠프랑스 5월, 6월 두달 유럽 동화나라 축제
[헤럴드경제] 국내 유일의 프랑스 문화마을인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럽 동화나라 축제를 연다.어린시절 읽어본 동화책 속 주인공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 등을 통해 만나는 축제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댄스퍼포먼스와 마임, ...
2015.04.18 10:14
한방, 가야, 수박, 아리랑, 녹차 공통점? 5월 열리는 축제 테마
[헤럴드경제] 오는 5월 경남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가 다양한 테마로 꾸며 선보인다.산청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전통영고속도로 산청 나들목 입구 축제광장에서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연다.‘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란 주제로 한방과 항노화 관련 10개 분야 12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
2015.04.18 10:11
중학생, 승용차 몰다 100m 추락.. 안전벨트 덕에 생존
[헤럴드경제] 충북 영동에서 10대 중학생이 무면허로 몰던 아버지 승용차가 도로 인근 10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지만, 안전벨트를 한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18일 영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영동읍내에 사는 중학생 A(15)군은 집에서 아버지 승용차 키를 몰래 가지고 나왔다.그리고 집 인근에 세워진 ...
2015.04.18 10:06
올해 3월, 135년만에 가장 따뜻했다
[헤럴드경제] 올해 3월을 비롯한 1분기 평균기온이 1880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17일(현지시간) 지난 3월의 지표면, 해수면 평균 온도는 20세기 평균 3월 온도보다 0.85℃ 더 높았다고 밝혔다.NOAA 보고서는 “지난 3월 평균 기온은 1880~2015년 사이 3월 기온...
2015.04.18 10:00
맞선 상대 진상 1위? “속물女”, “쪼잔男”
[HOOC=김현경 기자] 주말이 되면 설렘을 안고 소개팅이나 맞선을 보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운명의 상대를 만나 잊지 못할 하루가 될 수도 있지만 진상 상대를 만나 잊고 싶은 하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맞선 자리에서 기분을 가장 불쾌하게 만드는 상대방의 언행은 무엇일까요?남자는 ‘속물 근성’을 드러내는 여자와 마주...
2015.04.18 09:31
주차장 공유하면 최고 2500만원 지원
동대문구, 야간 개방 사업 추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차장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15년 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차장 개방 사업은 야간 등 특정 시간대에 주차 공간이 여유 있는 아파트, 학교, 교회 등에서 5면 이상을 주차장으로 개방해 이웃과 공유...
2015.04.18 09:21
대한항공, 美서 땅콩회항 女승무원에 ‘맞소송’
[헤럴드경제]‘땅콩 회항’ 사건으로 미국에서 소속 승무원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대한항공이 변호인을 선임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5일(현지시간)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2015.04.17 22:25
큐넷, 2015년 정기 기능사 최종합격자 발표
[헤럴드경제]큐넷이 2015년 정기 기능사 1회 시험 최종합격자를 17일 발표했다.이날 합격자를 발표한 자격부문은 가구제작기능사, 가스기능사, 건설기계정비기능사, 건설재료시험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산림기능사, 승강기기능사, 제강기능사 등을 포함한 66개다. 큐넷 홈페이지(ht...
2015.04.17 21:13
동남권 최대 규모, ‘부산창업박람회’ 개최
올 상반기부터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 프랜차이즈부터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업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시장에 새 바람을 타고 온 새로운 아이템과 더불어 기존 아이템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박람회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올해로 제17회째를 맞이하는 20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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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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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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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