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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헌금 훔친 14세 소년 쇠파이프로 때린 목사
서울북부지법 형사 5단독 김유랑 판사는 교회 신도의 아들인 박모(14)군을 때려 근육 파열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목사 A(41)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12월 목사로 있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교회에서 박군을 1.2m 길이의 쇠 파이프로 팔과 다리, 엉덩이 등 온몸...
2015.06.03 09:31
‘헌금 훔쳤다’ 며 14세 소년 쇠파이프로 때린 목사에 실형
교회 헌금을 훔치고 거짓말을 한다며 14세 소년을 쇠 파이프로 마구 때린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김유랑 판사는 교회 신도의 아들인 박모(14)군을 때려 근육 파열 등 상해를 입힌 혐의(아동복지법위반)로 기소된 목사 A(41)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2012년 12월 목사...
2015.06.03 09:29
인권위 “해병대 태권도 단 못 딴 병사에게 휴가제한은 잘못”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태권도 단증을 취득하지 못한 사병에게 휴가 및 외출·외박을 제한하는 해병대 지침을 개선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해병대사령부는 ‘2015년도 태권도 업무 지침’에서 휴가 제한 등 행정적 제재가 아닌 승단 합격시 각종 포상을 우선 부여하는 방안으로 지침을 개선...
2015.06.03 09:25
낙타와 접촉도 말라는 정부, 낙타고기 두 번이나 먹은 朴 대통령은?
[HOOC=서상범 기자]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가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미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감염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사망자들이 모두 보건당국 방역망에서 빠져 있다가 결국 사망했고 3차 감염까지 현실로 나타나면서 여론은 정부의 부실한 대응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부실대응에 더해 실효...
2015.06.03 09:23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본지는 지난 2023.12.2.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고등법원은 학교법인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2024.06.27 10:40
송유관에 땅굴 파고 10만ℓ 석유 훔쳐 판 도둑 징역 4년
[헤럴드경제=법조팀]송유관 근처의 주유소를 사들여 땅굴을 파고 수개월 동안 송유관 석유를 뽑아 판 40대 남성에게 실형과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이승련)는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및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47)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4년에 벌금 14억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
2015.06.03 09:21
“300만명 감염돼야 비상사태”…안전처 발언에 네티즌 십자포화
[헤럴드경제]사망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3차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와 불안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정부 대응은 시민들 눈높이에 비해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일 국민안전처(안전처)는 국가재난 단계상 메르스 감염 수준...
2015.06.03 09:20
“문형표, 메르스 마스크 필요없다더니 휴교까지 필요없다고?”…네티즌 ‘부글’
[헤럴드 경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하다고 말했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식 일정을 소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세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관련 관계부처 장관회의 결과 및 향후 대책’을 발표하는...
2015.06.03 09:14
다시 고개드는 외국인 마약 범죄…전년比 26% 급증
- 1~4월 204명 적발, 5년만에 최고 수준 #. 경찰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3일 대구 성서공단, 달성공단 등 외국인 밀집지역 내 일반주택과 숙박업체에서 상습적으로 신종 마약과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필리핀, 태국인 등 외국인 불법체류자 총 13명을 적발했다. 사정당국의 지속적인 단속 노력 등으로 급감했던 마...
2015.06.03 09:12
이재명, ‘메르스 공포 확산’에 SNS로 시민궁금증 직접 답변한다
’SNS대통령’ 이재명 성남시장이 메르스에 대한 성남 시민들의 공포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직접 SNS를 이용해 메르스 괴담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해 화제다.이 시장은 성남 지역 메르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신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해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 공포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시장이...
2015.06.03 09:07
욕설에 탈의ㆍ노상방뇨…무서운 ‘酒暴(주폭) 아줌마’
[헤럴드경제 = 사건팀] 부산 금정경찰서는 3일 식당이나 술집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A(46ㆍ여)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부산 금정구 서동 일대 전통시장 내 식당과 유흥업소를 돌아다니며 업주에게 욕설을 퍼붓고 술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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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