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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스코 수사’ 반 년만에 등장하는 정준양
- 몸통 향한 최후의 반전이냐, 통과의례냐 ‘마지막 갈림길’ 검찰이 이르면 내달 초 정준양(67ㆍ사진) 전 회장을 소환해 포스코 수사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한 지 6개월여만의 등장이다. 주요 인사들의 잇단 구속영장 기각으로 수사 동...
2015.08.29 10:23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자간호사, 여전히 금남(禁男)의 영역이다?
“요리, 미용, 패션 등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하던 직종에는 모두 남성들이 들어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유독 간호사만 여전히 금남(禁男)의 영역인 것 같아요.”이 땅에 남자도 간호사란 직업을 갖기 시작한 지 올해로 벌써 5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간호(看護)란 말 자체가 ‘지키고 돕는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것처럼 이를...
2015.08.29 09:06
3년간 8∼9월 벌쏘임 환자 1만7천명…추석 벌초 주의
2012∼2014년 벌쏘임 환자 47.3%가 8, 9월에 집중 오는 9월 추석맞이 벌초객과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년 추석 직전인 8~9월에 ‘벌쏘임’ 환자의 절반가량이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말벌 등에 쏘여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2년 1만201...
2015.08.29 08:49
‘포스코 수사’ 반 년만에 등장하는 정준양
- 몸통 향한 최후의 반전이냐, 통과의례냐 ‘마지막 갈림길’ 검찰이 이르면 내달 초 정준양(67ㆍ사진) 전 회장을 소환해 포스코 수사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한 지 6개월여만의 등장이다. 주요 인사들의 잇단 구속영장 기각으로 수사 동...
2015.08.29 08:44
“퇴근 뒤 음주여부 문자로 보고하라”…인천 서부서 지나친 기강잡기 ‘물의’
[헤럴드경제]인천의 한 경찰서가 직원들에게 퇴근 뒤 음주여부와 귀가방법 등을 보고하라고 지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8∼21일 담당 지구대와 파출소 직원들에게 퇴근 뒤 음주 여부, 음주 시 귀가방법, 차량 대리운전 요청 여부 등을 휴대전화 문자로 각 팀장에게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서부서는...
2015.08.28 23:50
후진하다 아내 들이받은 남편…부인 끝내 숨져 ‘안타까움’
[헤럴드경제]28일 오후 2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1t 트럭을 몰던 안모(76)씨가 후진하다 부인 김모(74)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집을 나와 일터에 가려고 안씨와 함께 차에 올라탄 김씨는 “두고 온 물건이 있다”며 차에서 내려 집으로 향했다. 따가운 햇볕을 피...
2015.08.28 22:58
인천시, 신임 행정부시장 전성수 주 태국 총영사 임명
인천시는 신임 행정부시장에 전성수(54) 주 태국 한국대사관 총영사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전 부시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실 기획관리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협력관, 안전행정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취임식은 3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3년 6개월간 인천시 행정...
2015.08.28 21:22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국제기능올림픽 인천출신 입상 선수 격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28일 인천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출신으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수상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이 교육감은 지난 11일~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2015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컴퓨터정보통신 부분 금메달을 수상한 최민우(19ㆍ인천전자마이스터고 졸)와 판금부문 은메달 원현준...
2015.08.28 21:21
인천 남동단지 맞춤형 채용한마당 ‘성료’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28일 산단공 인천본부 5층 대강당에서 2015 남동단지 맞춤형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채용 한마당에는 구직자 500여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행사에서는 남동단지 및 부평ㆍ주안단지 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산단공 인천본부...
2015.08.28 20:54
새누리당 인천시당, 10ㆍ28 재선거 출마후보 4명 공천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0ㆍ28 재선거에 출마할 시ㆍ구의원 후보 공천을 마쳤다.28일 인천시당에 따르면 시의원 후보로는 부평구 5선거구에서 최만용(66) 전 시의원을, 서구 2선거구에선 문현주(54ㆍ여) 전 구의원을 공천했다. 구의원 후보로는 남구 다선거구에서 배세식(60) 전 구의원이, 부평구 나선거구 에선 이익성(52) ...
2015.08.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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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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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