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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밤부터 전국으로 장맛비 확대, 4일까지 지속
[헤럴드경제] 3일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전국적으로 장마전선 영향이 확대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수확률이 60~90%라고 예보했다. 또 남부지방의 강수영향이 점차 확대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에 비가 올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부터 4일까지 전국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2016.07.03 16:30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매장 천장서 환풍구 떨어져…`고객 대피소동`
[헤럴드경제] 지난 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건물 지하층의 매장 천장 일부가 무너져 고객이 대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20분쯤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지하 2층 사은품 증정 코너 천장(높이 3m)에 매달린 가로·세로 50㎝ 크기의 환풍구가 떨어졌...
2016.07.03 14:55
서울시 청사주차장 매달 넷째주 수요일 “문 닫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달부터 매달 넷째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서울시 본청과 산하기관 청사 주차장이 폐쇄된다.서울시는 2008년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 운영해오던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3일 발표했다.시는 1분기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평균 1021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
2016.07.03 11:47
‘급식학대’ 당하는 아이들...불량ㆍ부족 넘어 쓰레기ㆍ병균까지 먹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삼계탕에 닭은 없고 다리만 있다...감자탕에는 뼈가 1개 밖에 없다” 최근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에 붙은 대자보 내용이었다. 학교 측은 대자보를 떼도록 한 후 “대부분 학생은 급식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유독 판단이 다른 학생이 있는 것 같다”고 둘러댔다. 학교 학생들은 지금도 “급식 상태가 ...
2016.07.03 11:31
이재명, ‘삼성폰 NO 아이폰 OK’…사연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삼성갤럭시폰을 아이폰으로 교체했다는 보도와 관련,국산품 애용 지적이 나오자 “불의한 권력의 불법 도감청 위험이 사라지면 다시 국산품을 쓰겠다”고 3일 밝혔다.그가 아이폰으로 교체하자 일부 네티즌이 “시장이 국산품 써달라”’는 주문에 이같이 이유를 설명했다.이 시장은 ‘이런 국정원..테러...
2016.07.03 10:47
사람도 없는데, 버스 7대가 한꺼번에 불에 타...피해액 2.5억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버스 7대가 한꺼번에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전 3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의 한 버스차고지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등 차량 7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대와 인원 40여명을 동원해 약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6.07.03 10:31
[괴담공화국의 민낯 ③] 일반인 피해도 급증…근거없는 비방ㆍ사생활 노출 심각
-유명인 찌라시에 불륜 상대로 민간인 얼굴 노출 급증…대부분 사실 무근-근거없는 루머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면서 노이로제에 사표까지 낸 경우도[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요즘은 SNS(소셜미디어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전파되는 악성 ‘루머’의 주인공으로 일반인도 자주 등장한다. 지난 1일 SNS를 통해 ...
2016.07.03 10:01
[헤럴드에듀] 영어회화 시장, 종로에서 모바일로 대이동 中
‘영어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국에서 영어 교육의 열기는 뜨겁다. 조기교육부터 내신과 입시, 취업과 승진을 위한 영어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어 사교육 시장규모는 약 5조원에 달하고, 무려 1만7000여 사교육 업체가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
2016.07.03 10:01
[괴담공화국의 민낯 ②] ‘악성루머와 전쟁’ 선포한 연예인들…실제 처벌 어땠나
-연예인들 ‘선처’에서 ‘처벌’로 강경한 입장-현행법상 최대 징역 7년까지 선고 가능-현실은… 벌금 100만원 안팎에 그쳐 ‘미약’[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최근 가수 이승기 씨와 배우 송중기 씨는 때아닌 악성 루머로 홍역을 치렀다. 이들은 법적 대응도 시사하며 악의적인 소문을 생산하고 유포한 이들에게 강력한 경...
2016.07.03 10:01
[괴담공화국의 민낯 ①] ‘이건희 사망설’에서 ‘송중기ㆍ박보검 루머’까지…자꾸 왜?
-악성루머에 증권시장 요동ㆍ한류스타 강경대응 선언-전문가들 “죄의식 약하고 과시 심리…근절 안되는 원인”-민사소송에서 배상 강화, 사회적 배려 확산 등 해법 제기 [헤럴드경제=양대근ㆍ김진원 기자] #1. 6월 30일. 낮 12시 여의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삼성 이건희 회장 사망 3시 발표 예정. 엠바고”라는 내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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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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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