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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공항 난기류, 7편 결항·회항…170여편 지연 등 항공기 운항 차질
[헤럴드경제] 제주공항의 난기류(윈드시어) 현상으로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27일 오전 8시 14분을 기해 제주공항 활주로 도착방향에 풍향과 풍속 차이에 의한 난기류 현상이 나타나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다. 낮 12시 5분 김포에서 제주로 올 예정인 진에어 313편이 결항하는 등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
2016.07.27 17:37
故 최혜성 순경 유가족, “강압감찰ㆍ유품은폐…진상규명하라”
-최 순경 사망 당일 자택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 영상 공개-유족측, “警, 서류 봉투ㆍ종이 문서 등 은폐”-“별건 감찰 통한 자체인지 처분 실적 높이기, 고인 죽음으로 내몰아”…유가족 눈물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행법상 위법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교통사고로 내부 감찰을 받은 다음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
2016.07.27 17:36
대법원, 채동욱 전 검찰총장 내연녀에 유죄 확정
-변호사법위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 적용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 임모(57) 씨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임 씨는 지인에게 검찰 쪽에 힘을 써 구속되지 않도록 도와주겠다고 속인 뒤 돈을 챙겨 변호사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는 변호사법 위반...
2016.07.27 17:07
부산ㆍ울산 ‘가스냄새’, 이번에 원인 밝힐까?
민ㆍ관 합동조사단 27일 조사 착수 미궁에 빠진 ‘가스냄새’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부와 부산ㆍ울산시, 지역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합동조사단이 27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합조단은 국민안전처,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산업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찰청, 부산ㆍ울산시 등 8개 기관 14명, 민ㆍ관전문가 7명이 참...
2016.07.27 17:04
[대우조선 수사] 고재호 전 사장도 재판에… 손실 숨기고 5000억 성과급 잔치
-檢 “회계사기 규모 5조7000억원에 달해”-손실 숨기고 21조원 규모 사기 대출도-고재호 경영비리 계속 수사…추가기소 예정[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대규모 경영손실을 숨기기 위해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성과급 잔치를 벌인 고재호(61)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우조선해양의 회계사기와 경영진 비리를...
2016.07.27 16:55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 잊으세요!” 에어부산 삼계탕 나눔행사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27일(수) 중복을 맞아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과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회원 20여명은 3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사를 대접했다. 블루엔젤...
2016.07.27 16:45
故 김홍영 검사 유족 “김대현 부장검사, 해임으로 안돼 형사처벌해야”
[헤럴드경제] 대검찰청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김홍영 검사의 당시 직속 상급자였던 김대현 부장검사의 해임을 법무부에 청구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홍영 검사의 유족들은 김대현 부장검사의 형사처벌도 필요하다며 고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오전 대검찰청은 지난 5월19일 자살한 고 김홍영 검사 사...
2016.07.27 16:41
부산 장애인 취업 ‘일자리 어벤져스’ 출범
부산지역 장애인 취업 확장을 위해 각계 전문인들로 구성된 ‘일자리 어벤져스’가 출범했다. 부산시는 취업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중인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시행 1년을 맞아 좀 더 내실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
2016.07.27 16:40
해외 벤처캐피탈, 국내 스타트업에 주목···외자유치펀드 조성 누적액 1조원 돌파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과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조강래)는 해외 벤처캐피탈(VC)이 운용하는 해외VC 외자유치펀드(이하 ‘외자유치펀드’)의 펀드 조성액이 누적금액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외자유치펀드는 펀드의 일정비율 이상을 국내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해외 벤처캐피탈(VC)이...
2016.07.27 16:31
서울심야 콜버스, 29일 밤 강남서 첫 운행
[헤럴드경제]대중교통이 끊기는 시간에 운영되는 서울 심야콜버스가 오는 29일 첫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27일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콜버스랩은 29일 11시부터 심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행되지 않는다. 운행 지역은 강남구에서 광...
2016.07.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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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