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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터미널역서 테러의심 신고, 아랍인 가방 메고...
[헤럴드경제]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인근에서 테러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택시기사 A(58)씨가 남부터미널역 주변에서 아랍 계통 외국인이 가방을 메고 지나가는 것을 목격한 뒤 테러가 의심된다고 신고했다.경찰은 관할 강력ㆍ형...
2016.03.26 14:10
의붓딸 암매장한 계부 “너무 미안하고 착찹하다”
[헤럴드경제]친모의 가혹행위로 숨진 의붓딸을 암매장한 계부 안모(38)씨는 26일 이뤄진 현장 검증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5년 전 범행을 재연했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청주 청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5년 전 안모(사망 당시 4세)양이 숨진 이후, 계부 안씨가 시신을 나흘 동안 베란다에 내버려뒀다가 진천 야산에 암매장...
2016.03.26 13:54
스키 마니아들, 봄나들이 대신 마지막 설원 질주
[헤럴드경제] 전국이 대부분 꽃축제로 상춘객을 맞이하는 가운데 스키 마니아들이 강원지역서 마지막 ‘설원 질주’를 즐기고 있다.26일 이번 주말 대부분 폐장하는 강원지역 주요 스키장에 스키 마니아들이 몰렸다.오는 27일 주간 영업을 마치고 올 시즌 막을 내리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는 이날 스키 마니아 200여...
2016.03.26 13:31
安양 암매장 계부, “착잡하고 미안…시신 장소 기억 안나”
친모의 가혹행위로 숨진 의붓딸을 암매장한 계부 안모(38)씨는 26일 이뤄진 현장 검증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범행 당시를 재연했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청주 청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5년 전 안모(사망 당시 4세)양이 숨진 이후 계부 안씨가 시신을 나흘 동안 베란다에 내버려뒀다가 진천 갈월리 야산에 암매장하는 과...
2016.03.26 12:45
[포토뉴스] 청주 安양 암매장한 ‘인면수심’ 계부 현장검증
26일 오전 11시께부터 충북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야산에서 친모 한모(36ㆍ지난 18일 자살)씨의 ‘물고문’으로 사망한 의붓딸 안모(사망당시 4세)양을 암매장한 계부 안모(38)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경찰은 현장 검증과 동시에 암매장된 안양 시신 수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albighead@heraldcorp.com
2016.03.26 11:58
청주 ‘물고문’ 安양 시신 어디있을까?…현장검증ㆍ수색 작업 中
가혹행위로 숨진 네 살배기 의붓딸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사체유기)로 구속된 계부 안모(38)씨에 대한 현장 검증이 26일 현재 실시 중이다. 안씨가 암매장했다고 주장하는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야산에서는 안양 시신 수색작업이 계속된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5년 전 안양이 숨질 당시 살던 청주의...
2016.03.26 11:05
내일, 맑고 낮 기온 11~17도로 포근
[헤럴드경제] 일요일인 27일은 낮 최고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경상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진다. 경상북도와 경남 동해안에는 이날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다.기상...
2016.03.26 09:10
[존엄한 죽음, 어려도 당연한 권리②] “우리 아들, 천국 가서 조금만 기다려요”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1년간 투병한 10세 남자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의 경우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이미 암세포가 퍼졌고, 방사선 치료에 나서도 6개월만 지나면 다시 상태가 악화될 것이 뻔한 상황이었다. 이 소년에게 주어진 짧은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는 지점에서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
2016.03.26 08:17
[존엄한 죽음, 어려도 당연한 권리①] 소아암 환자 1만 시대…존엄한 죽음 책임질 ‘호스피스’는 사각지대?
인간이라면 누구나 차별없이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호스피스’ 제도만은 이야기가 다르다. 소아암 진단환자수는 1만명을 넘어섰고, 각종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동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호스피스 서비스만은 노년층에 편중된 채 아...
2016.03.26 08:17
수능없이 대학 가는 길…수능최저 없는 2017학년도 수시 전형 ‘관심’
3월 첫 모의고사 실시 이후 고3 학생들의 대학 입시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다고 벌써부터 대학 입시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향력이 갈수록 감소하면서 수능 성적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수능 성적 없어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
2016.03.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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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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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억대 깔끔한 타운하우스가 3억까지 떨어졌다…왜 안팔리지!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않습니다. 건물 외관도 번듯하며,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부동산360에서는 평택의 한 단독주택 경매 사례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번 물건은 오는 10일 세번째 경매에 나서는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토지면적은 350㎡(약 105평)에 건물면적은 2개층 총 274㎡(약 83평) 규모의 2층 주택입니다. 건축물 현황을 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