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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오보청 굴욕 벗겠다”…오늘 오후 예보 개선대책 발표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최근 장마철과 폭염 오보로 물의를 일으켰던 기상청이 29일 오후 5시께 예보 정확도 개선대책을 발표한다.

기상청<사진>은 이번 개선 대책에서 오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예보관의 전문성 강화 방안과 한국형 예보 모델 확보, 관측 장비 고장 대책 등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지난달 장마철과 이번 폭염에 잇따라 오보를 내며 ‘오보청’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기상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문제가 됐던 예보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관련 대책 발표 내용을 준비해놓은 상태”라며 “국무조정실과 오늘 협의를 거쳐 오후 5시께 최종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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