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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뉴스] ‘내 실력은 어느 정도’…꼼꼼히 들여다보는 학생들
중ㆍ고등학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가 21일 전국 5098개 중ㆍ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사진은 이날 일제고사를 치른 서울 배화여고의 한 학생이 시험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모습. 이번 일제고사에서는 과목별로 국어, 영어, 수학은 중3ㆍ고2 모두 전수평가로 진행됐으며 사회...
2016.06.21 10:13
불길 속으로 들어가는 소방대원들
[헤럴드경제] 20일 오후 11시 23분경 영등포구 양평동1가 소재 금형공장 1층 작업장 내에서 기계적인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번 화재로 방전가공기 및 기타집기류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제공=영등포소방서] [사진제공=영...
2016.06.21 10:12
[법조 비리 의혹] 檢의 결론은 결국 ‘제식구(홍만표 등) 감싸기’였다
-법조계 “의혹 제대로 규명할 지 의문” 뜨악반응 -법조비리에서 홍만표 개인비리로 초라한 마무리-검찰 내부 로비의혹 규명못해… “특검 불가피”-진경준 검사장 수사결과도 비관적 전망이 우세[헤럴드경제=김현일ㆍ고도예 기자] 검찰이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에 대해 두 달 가까이 ...
2016.06.21 10:03
[한국, 테러 안전지대 맞나? ②] IS 위협에도 평온한 라마단…무슬림 “포비아 걱정” 속앓이
-무슬림, IS 테러 위협에 ‘비판’ 한목소리-한국 내의 이슬라모포비아 확산 경계도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 부근. 이곳의 무슬림들은 6월 초부터 시작된 이슬람 성월 ‘라마단’에 맞춰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라마단 기간 동안 해가 떠 있는 시간동안 금...
2016.06.21 10:01
[무용지물 전자발찌 ①] 발찌 잘라버린 성범죄자 66명…재범도 계속 늘었다
-5월 기준 착용자 2501명…제도 시행후 발찌 훼손 성범죄자 66명-재범 역시 증가세 추세…2008년 1건에서 2015년 132건으로 급증[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아파트에서 여성을 살해한 김모(36) 씨는 전자발찌를 자르고 대전으로 도주했다. 김 씨는 날치기 범행을 추가로 저지르다 검거됐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면...
2016.06.21 10:01
[무용지물 전자발찌 ②] 발찌 훼손해도 영장이 필요한 현행법
-전자장치부착법 16조 “수신자료 열람, 관할 법원 허가” 규정-경찰 “남용 우려 이해…발찌 훼손 중범죄자 적용은 너무해”[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특수강도강간죄를 저질러 10년간 복역 후 출소해 살인을 저지른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김모(36) 씨가 18일 검거됐다. 이를 두고 뒷말이 많다. 실제 경찰이 김 씨...
2016.06.21 10:01
여름방학 앞두고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 점검 실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여성가족부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가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국방부 조사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2016.06.21 09:59
<부고>김재섭(전 외교부 차관)씨 별세
▶김재섭(전 외교부 차관)씨 별세. 향년 71세. 빈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010-4109-9635). 발인 22일 오후 1시30분.
2016.06.21 09:59
아산나눔재단, 제5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오리엔테이션
-66대 1의 경쟁률 뚫고 8개 창업팀 참여 -마루180에 9주간 상주하며 사업 실행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주최하는 ‘제5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본격적인 사업 실행의 닻을 올렸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제5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선발된...
2016.06.21 09:56
전국 보건진료소 98.7%, 여성 ‘나홀로 근무’
- 의료취약지 배치된 1834개 보건진료소 중 1810개소 여성 홀로 근무 중- 폐쇄회로(CC)TV나 비상벨 등 보안시스템과 업무보조원 배치 등 안전대책 시급[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최근 섬마을에 홀로 근무하던 여교사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의료취약지에 배치된 보건소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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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강남 전셋값이면 110평 2층 단독주택 주인된다” 25억 연희동 새집 5억이 뚝!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고급 단독주택 경매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21년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아 준공 3년밖에 안된 신축 건물이지만, 소유주가 대출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임의경매로 넘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지속과 경기 침체 여파로 이러한 경매 물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고급 단독주택은 지난달 감정가 25억5696만원에 경매 시장에 나왔지만 유찰됐습니다. 이달 말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으며 입찰 최저가는 감정가의 80% 수준인 20억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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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