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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한화 회장 아들 죄질 불량”…구속영장 청구키로
경찰은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 날 오전 4시 께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종업원 2명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종업원 한명의 뺨을 2대,...
2017.01.05 17:40
박사모 “젊은이들 듣도록 손석희 욕하자” 소문내기
[헤럴드경제] 박사모가 구전효과를 노리고 단체 행동을 꾀하고 있어 화제다.박사모 홈페이지 관리자는 지난 3일 “1월 7일(토) 집회, 강남역에서 해산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올렸다.관리자는 강남에서 집회가 끝나면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라고 당부했다. 강남역에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맛집이 많다는 것...
2017.01.05 16:59
윤전추, ‘모른다’ 아닌 ‘말할 수 없다’…이유는 ‘비밀’이라서?
[헤럴드경제]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기억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를 연발하며 사실상 발언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대통령의 모든 업무는 보안사안이고 비밀누설금지 서약을 했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모두 ‘비밀’이라는 것이다. 윤 행정...
2017.01.05 16:35
[최순실 게이트 재판] 다시 불 붙은 태블릿PC 논쟁
-정호성 변호인 “고영태 씨가 낸 것 아니냐…증거가치 없었으면 관련 내용 제출”-검찰 “증거 중에 다시 증거물 만들란 말…20년 검사 생활에 처음 들어”[헤럴드경제=김진원ㆍ고도예 기자]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61) 씨의 첫 재판에서 태블릿PC가 쟁점으로 다시 떠올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2017.01.05 16:34
국회에 고양이 급식소 설치…고양이 급식소 또 어딨나 봤더니
[헤럴드경제] 지난 4일 여의도 국회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가 마련됐다.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는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 내 후생관 앞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급식소에는 급식과 함께 길고양이를 위한 쉴공간도 마련됐다.고양이 급식소는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길고양이를 보호하...
2017.01.05 16:24
[2보] 김승연 한화 회장 3남 "술 취해 기억이 안 나"
술집 종업원 폭행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 씨는 ‘술이 취해 사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김씨 변호인이 5일 밝혔다. 김씨 변호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김씨가 "이 사건에 대해 죄책감을 매우 느끼고 있다"며 "김씨가 원래 술을 잘 하지 못하...
2017.01.05 16:19
전남대 경쟁률 3.84 대 1...전북대 3.86 대 1
국립대학인 전남대와 전북대의 정시모집 경쟁률 마감 결과 5일 나란히 3.8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대는 1687명 모집에 6473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캠퍼스는 3.77 대 1, 여수캠퍼스(구 여수대학)는 4.12 대 1을 기록했다.전북대도 2391명 모집에 9224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86 대...
2017.01.05 16:18
[최순실 게이트 재판] 檢 “朴대통령 공범 증거 차고 넘친다”
- “국격 생각해 공소장에 최소 사실 기재해”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등이 5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나서자 검찰 측이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검찰 측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정식 재판에서 “저희는 공소장 적을 때 국격을 생...
2017.01.05 16:17
세계 최초 완도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예매 35만장 돌파
- 세계 첫 해조류 박람회, 흥행예감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입장권 예매가 5일 현재 35만장을 넘어서 대박조짐이 일고 있다.5일 완도군에 따르면 오는 4월14일부터 5월7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17완도해조류박람회의 입장권 구매약정체결 현황에 의하면 주요 지자체와 공공...
2017.01.05 16:02
[헌재 탄핵심리] 윤전추 “청와대에서 최순실 본 적 있어…의상 관련 업무만 같이 봤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5일 오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청와대에서 최순실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윤 행정관은 “(몇번인지는) 기억이 안 나고 횟수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직접적으로 대화하지는 않았다. 저는 의상 관련 업무를 같이 봤지 그 외는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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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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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