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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첫 여성 대법원장 탄생하나…변협, 전수안ㆍ박시환 등 추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박시환, 전수안, 이인복, 박병대 전 대법관과 김용덕 대법관 등 5명을 추천했다.박시환(64ㆍ사법연수원 12기) 전 대법관과 전수안(65ㆍ8기) 전 대법관은 노무현 정부 때 대법관에 임명돼 진보 성향의 판결을 내리며 김영란ㆍ이홍훈ㆍ김지형 전 대법관과 함께 ‘독수리 ...
2017.07.21 10:06
[달라진 ‘복날’ 풍경] “개도 덥다”…삼계탕에 에어컨까지 ‘반려견 팔자 상팔자’
-“반려견은 가족”…‘스파’에 보양식까지-“식용견 합법화” vs “그만 잡수시개”-개 식용 논쟁 여전…엇갈린 여름나기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양모(29ㆍ여) 씨는 출근길에 강아지 유치원에 들려 애완견 ‘보리’를 맡긴다. 보리는 유치원에서 모질을 윤기 나게 해주는 ‘탄산스파’를 받고, 수제 간식을 먹는다. 시간...
2017.07.21 10:01
[달라진 ‘복날’ 풍경] “중복은 무슨…” 보양식 찾는 사람 줄었다
-“먹고 살기 바빠서” “비싸서”…삼계탕 외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지 않고 카페를 운영하는 김태영(33) 씨 일주일 내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카페를 찾는 손님이 늘었기 때문이다. 초복이 지나 곧 중복이 다가오지만 김 씨는 복날을 까먹은 지 이미 오래다.김 씨는 “장사하느라 정신이 없어...
2017.07.21 10:01
[폭염에 갇힌 대한민국] “입맛 없고 땀도 나고”…맛집 대신 시원한 구내식당ㆍ카페 찾는다
-직장인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 늘어-줄서는 맛집가느니 시원한 장소 ‘인기’-입맛도 떨어져…카페서 간단 해결도 김모(50) 부장은 최근 폭염탓에 식성도 포기했다. 평소에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맛집을 찾아 다녔지만 무더워진 여름부터는 시원함을 택해 구내식당에 가는 횟수를 늘렸다. 땡볕아래 오가는 것도 힘들고...
2017.07.21 10:01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7년도 제1회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430명의 명단을 21일 확정․발표했다.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는 교육행정 9급 등 9개 직렬 355명을 선발했다. 교육행정 3749명을 포함한 총 4294명이 응시해 교육행정 13.3대1, 평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분야별 필...
2017.07.21 09:56
‘남성 10명 중 8명 데이트폭력’…매맞는 남편도 급증
[헤럴드경제=이슈섹션]만취한 20대 남성이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를 거리에서 무차별 폭행해 공분을 산 가운데 성인 남성 10명 중 8명은 적어도 1번 이상 데이트폭력 가해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성인의 데이트폭력 가해 연구’에 따르면 19세 이상∼64세 미만 남성 2000명 중 1593명(79.7%)이...
2017.07.21 09:47
구로구, 독서토론 리더 양성
- 작은도서관 활성화 차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 리더 양성에 나섰다. 구로구는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들의 네트워크 조성과 작은도서관 운영인력 양성을 위해 독서토론 리더 양성교육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서토론 리더 양성 교육은 구청...
2017.07.21 09:41
“마을 문제, 주민이 해결해요”…강북구,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계획서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생활, 환경, 문화 등 분야 상관없이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안이라면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각 모임에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신청은 이미 마...
2017.07.21 09:40
강동구, 7~9월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집중 단속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음식물 부패가 빠른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3개월간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을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는 빨리 부패해 악취와 벌레가 쉽게 생겨 제대로 분리 배출하지 않으면 이웃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단속 대상은 일반 생활쓰레기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
2017.07.21 09:39
법무부 ‘탈 검찰화’ 시작…검찰국장 뺀 고위직 개방하기로
-대통령령 개정, 검사장급 간부 줄어들 듯 -범죄예방국장, 인권국장 등 외부 수혈 유력 법무부가 고위 간부직을 검사가 아닌 일반직 공무원 등에게 대폭 개방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 공약 사항인 ‘법무부 탈 검찰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법무부는 20일 “검사로만 보임토록 돼 있는 일부 실·국·본부장 직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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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