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는 빨리 부패해 악취와 벌레가 쉽게 생겨 제대로 분리 배출하지 않으면 이웃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단속 대상은 일반 생활쓰레기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함께 배출해 버리는 행위다.
구 자체 지도단속반이 일반음식점 밀집지역과 상가, 일반 주택가 등을 돌면서 살핀다. 아울러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위해 구 소식지에 재활용 분리 배출 요령을 게재한다. 냉장고 자석 부착용 홍보물<사진>을 제작,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 작년 한해 발생된 생활쓰레기가 3만4172t이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분리 배출만 잘 되어도 쓰레기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며,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도 줄어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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