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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17일까지 도내 계란 출하 정지
경북도는 유럽에 이어 경기도에서 생산한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17일까지 도내 산란계 농가의 계란 출하를 중지시켰다.도는 또 전수 조사를 실시해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한다.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 뒤 살충제 잔류허용...
2017.08.16 10:34
법무ㆍ검찰개혁위, 첫 주제로 ‘법무부 탈검찰화’ 집중 논의
-지난 9일 발족 후 16일 제2차 전체회의 개최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6일 오후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의 탈검찰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이달 9일 발족한 개혁위는 출범 첫 날 제1차 전체회의를 갖고, 법무부의 탈검찰화ㆍ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ㆍ전관예우...
2017.08.16 10:32
국정원發 자료에 막 오른 ‘적폐청산 수사’…檢 대대적 사정 예고
-‘댓글부대’가 시작…지난 9년 국정원 수사 불가피-채동욱 전 검찰총장 뒷조사 의혹 재수사 여부 관심 -청와대ㆍ국정원의 불법 사찰 지시 여부 규명이 핵심[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민간인 댓글부대’ 의혹을 시작으로 국정원발 자료에 대한 분석에 들어가면서 적폐청산 ...
2017.08.16 10:28
이영렬 전 지검장 ‘돈 봉투 만찬’ 혐의 전면부인…“청탁금지법 처벌 예외 대상”
-“사실관계 인정하지만 처벌 예외사유 있고 고의성 없어”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59) 전 서울중앙지검장 측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법무부 간부 3명에게 돈봉투를 건네고 식사를 대접한 사실은 모두 인정하지만, 청탁금지법에 규정된 ‘처벌 예외 대상’에 해당한다는 게 이 전 ...
2017.08.16 10:24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본지는 지난 2023.12.2.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고등법원은 학교법인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2024.06.27 10:40
[부고]조성현(GS건설 홍보팀 차장)씨 부친상
▷조희두씨 별세. 조성현(GS건설 홍보팀 차장)ㆍ성희ㆍ승욱(미래신용정보 팀장)씨 부친상, 천성훈(청신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씨 장인상 = 서울시 용산구 순천향대 장례식장 10호실(02-792-1420). 발인 18일 오전9시.
2017.08.16 10:18
[살충제 달걀 쇼크] ‘학교 급식도 비상’ 서울교육청, 달걀급식 중단 공문 발송
-부산ㆍ경남도 16일부터 달걀급식 중단-교육부, 당국 조사발표 따라 대책 발표‘살충제 달걀’ 파문으로 인해 잇따라 여름방학을 끝마치고 개학하는 학교들의 급식에도 비상이 걸렸다. 16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중 모든 학교에 급식에서 달걀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공문을 발송헀다. 공문에...
2017.08.16 10:14
韓 근로자, 日 보다 44일 더 일하고 덜 받는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우리나라 취업자 1인당 연 평균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OECD의 ‘2017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취업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069시간이었다. OECD 회원 35개국 평균(1764시간)보다 305시간 많았다. 이를 하루...
2017.08.16 10:04
[늘어나는 노인범죄①] “아직 젊은데 일자리 없고, 자녀는 무시”…절망감에 잘못된 선택
- 지난해 65세 이상 범죄 10만건 육박- 재산범죄ㆍ흉악범죄 급증- 절대 빈곤ㆍ사회적 무시가 원인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범죄의 상당수가 노인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한 노인 범죄가 10만건에 육박했다. 16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
2017.08.16 10:01
[늘어나는 노인범죄 ②]‘젊은 노인’ 아직 왕성한 性…성범죄 5년간 2배 급증
-65세이상 노인 69% “성생활 필요” -노인 대상 성매매 15년간 5.5배 증가성(性)은 비단 젊은 사람들 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임신과 출산을 완료한 노년에도 성생활은 여전히 인생의 주요한 기쁨 중 하나로 남는다. 그러나 노인들의 성은 사회의 편견으로 그늘 속에 가려지고 어둠 속에서 왜곡된 성관념은 범죄로 이어진다...
2017.08.16 10:01
여름철 실내온도 낮춰주는 ‘그린커튼’
- 강동구, 보건소ㆍ학교 벽면에 나팔꽃 등 식물 심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과 관내 보건소, 학교 등 건물 벽면에 ‘그린커튼’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그린커튼은 나팔꽃, 풍선초, 여주 등과 같은 일년생 덩굴식물을 건물 외벽이나 창가에 재배해 햇빛을 막는 것을 말한다. 도심경관 개선은 물론 뜨거운 열기를 잡아 ...
2017.08.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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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