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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희망은 3000만원인데…“세금내고 나면 암담”
-구직자 희망연봉 3000만원…실제는 2400만원-신입사원 “3000만원이 과한 꿈인가요?” #1. 취업준비생 이모(27) 씨는 회사에 지원하기 전에 취업정보 카페에서 연봉 정보부터 확인한다. 연봉 정보가 없는 경우 연봉공개 사이트에 들어가 대략적인 연봉을 파악한 뒤 연봉이 3000만원 이상인 곳만 지원한다. 그는 “학자금 대...
2018.01.24 10:02
[역대 최강 한파①]한기에 칼바람까지…체감 영하 25도 ‘올겨울 최강 한파’
-체감온도 ‘위험’ 등급…장시간 야외활동 위험-강한 바람 탓에 실제 느끼는 추위는 ‘기록적’-주말 이후에도 당분간 한파 이어질 가능성 커[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역대급’ 한파에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었다. 북극에서 내려오는 한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고, ‘15년 만의 기록...
2018.01.24 10:00
[역대 최강 한파②]그 많던 미세먼지는 어디로 갔을까?…한파 덕에 하늘은 ‘맑음’
-겨울, 낮은 강수량ㆍ북서풍에 미세먼지 적체↑-북쪽 찬 바람에 대기정체 풀려 미세먼지 흩어져 미세먼지는 겨울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쌀쌀한 한겨울과 초봄에 빈번히 발생해 기온에 좌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정체와 강수량이 좌우한다.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원인은 낮은 강수량과...
2018.01.24 10:00
“의사의 마음으로” 구미시 김봉재 새마을회장, 소외계층 위한 활동 전개
경제적으로는 눈부시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지만, 나날이 심각해지는 사회 범죄들은 그 그림자를 짙게 드리워가고 있다.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 내려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각각의 사회 문제들은 하루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점차 심각한 문제로 확산되고, 확장되어 나갈 가능성이 크다.이에 정부 및 각 기관, 단체들은 사회적 문...
2018.01.24 10:00
法, “朴은 블랙리스트 공범” 인정…남아있는 재판에도 영향
-법조계 “핵심증거ㆍ증인 상당부분 겹쳐 판결에 영향 있을 듯” 이른바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항소심에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공범으로 인정됐다. 이같은 판단은 박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에도 즉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
2018.01.24 09:56
또 제천 ‘화들짝’…새벽 56명 입소 요양원서 불 1명 부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4일 오전 2시 21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4층짜리 요양원 건물 2층 복도 소파에서 원인불명의 불이 나 1명이 다쳤다.불은 건물 내 스프링클러와 배연창이 정상 작동돼 다행히 몇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진화가 완료된 상태였다”며 “응급 조치를 취하...
2018.01.24 09:53
열차서 내리다 죽을 뻔…승객 내리는데 문닫고 출발 무궁화호
승객이 완전히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열차의 출입문이 닫히면서 내리던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YTN보도에 따르면, 한달 전 쯤 단양역에서 출입문이 닫히면서 열차가 출발해 내리던 엄마와 6살 난 딸이 다치는 사고가 발행했다.사고당시 영상을 보면 무궁화호 열차 출입문이 열리고 여성이 아이와 함께...
2018.01.24 09:49
측근→가족…MB로 성큼 다가선 檢 칼날
-이상득 조만간 출석…김윤옥 여사 조사 불가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유용, 다스(DAS) 실소유주ㆍ비자금 의혹 수사가 측근에서 가족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과 조카에 대한 소환을 요구했고,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중앙지검 특...
2018.01.24 09:41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세먼지 뿌연 따뜻한 겨울 vs 미세먼지 없는 시베리아 한파
-미세먼지ㆍ한파 밀당에 시민 반응도 엇갈려-전문가 “한파와 미세먼지 다 건강엔 치명적”-“과거 기억하는 방식 차이 때문” 심리적 원인도[헤럴드경제=유오상ㆍ김유진 기자] “차라리 미세먼지는 집 안에서 공기청정기를 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서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니까 한...
2018.01.24 09:36
[뉴스탐색]‘연세대 청소노동자’ 사태, 결국 학생들이 나섰다
-확대운영회의서 학생측 ‘비정규직 문제 해결’ 촉구-학교 측 “예산 때문…정부가 나서야 한다” 주장-22일 기준 14개 학생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동참[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연세대학교 학생대표들이 학교 측에 청소ㆍ경비 노동자 구조조정 문제 해결을 직접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학교 측은 ‘예산 부족 때문에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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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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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